중국 쓰촨성 마오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오전 수색 작업에서 시신 9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전날 당국은 시신 15구를 수습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09명이다.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쓰촨성 마오현 신모촌에서 산사태로
24일 새벽 중국 서부 쓰촨성 마오현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15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이번 산사태로 62가구의 주택이 매몰돼 모두 120여 명이 실종됐으며, 수색 작업을 통해 흙더미 속에서 부부와 생후 1개월된 여아 3명을 구조하고 15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정부
7월 18일 오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쓰촨성 산사태
- 지난 10~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현지에 내린 비로 쓰촨성에 산사태가 일어나
- 이번 산사태로 쓰촨성에서는 10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쳐
2. 베이징 폭우
- 1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전날 내린 폭우로 시내 근교 고가도로 밑에 2m가량 물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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