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로 상생이 떠오른 가운데 부당한 비용 전가, 오너리스크 등 가맹본부의 잇따른 횡포로 가맹점주의 속이 타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죠스떡볶이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에 과징금 1900만 원을 부과했다. 점포를 리뉴얼할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에게
외식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웠던 오투스페이스 대표 이모(42)씨가 거액의 뒷돈을 받고 식자재와 인테리어 납품 특혜를 준 혐의로 프랜차이즈 ‘아딸’을 운영했다는 혐의를 받아 21일 구속됐다.
22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체 측으로부터 뒷돈 61억 원
국내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이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딸은 지난달 21일 중국에서 열린 제64회 대한민국 국군의 날 행사에 초청돼 각 국 외교관 및 중국 고위 공관원들에게 떡볶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에서 아딸 떡볶이를 시식한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이 적극 추천한 덕에 초청됐다는 것이 아딸의 설명이다.
“중국인들과 중국에 유학 온 수많은 세계인에게 한국 떡볶이 맛을 알릴 겁니다. 맛있는 음식은 외면받지 않는 곳이 중국입니다. 떡볶이로 중국을 제패할 때까지 그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대한민국 최대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의 이경수 대표는 지난 4일 중국 1호점(중국명 아이다)) 개점 행사를 통해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