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서희경(27·하이트진로)이 오랜만에 상위권에 집입하며 시즌 첫 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서희경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383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를 달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에서 박인비(25)에게 역전을 당했던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프로 데뷔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주타누가른은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 골프 델오션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랄라 메리엄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25)가 세계랭킹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 3위에 올라섰다.
박인비는 2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점수 8.37점을 기록,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06점)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루이스와 순위를 맞바꾼 가운데 1위 청야니(대만)와 2위 최나연(26·SK텔레콤),
"17번홀 버디를 놓쳐 우승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라커룸에서 짐을 싸고 있는데 관계자들이 기다려보라고 했다."
경쟁 상대의 18번홀(파5)에서의 실수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인비(25)는 당초 우승 기대를 접었었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골프는 18번 마지막 퍼팅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행운도 실력이다”, “역시 멘탈 스포츠의 꽃은 ‘골프’다”라는 무수한 말들이 18번 한 홀에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17세 소녀가 자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잡은 우승기회였기에 조그만 실수에도 더욱 크게 반응하는
행운도 실력이라 했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의 실수에 박인비(25)가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C.C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4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
역시 장갑을 벗어봐야 진짜 승부를 알 수 있다.
박인비(25)가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박인비가 혼다 LPGA 타일랜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 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박인비(26)가 혼다 LPGA 타일랜드 태국의 마리아 주타누가른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 했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2언더파
맏언니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정조준 했다.
박세리는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11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