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다 돼간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도 귀국하는 등 사고 수습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피해자 배상 문제에 장기간 매달려야 할 판국이다. 미국에서는 중국인 중상자가 아시아나를 상대로 500억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중국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전문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문에서 “국가주석님,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인해 귀국 국민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한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시 주석님과 중
7일(한국시간)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당시 5명의 승무원들이 위험속에서도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여객기에 탑승한 승무원 12명중 이윤혜, 유태식, 이진희, 김지연, 한우리 등 5명은 침착하게 300여명의 승객들의 탈출을 도우며 가장 마지막에 기내에서 탈출했다. 이윤혜 캐빈 매니저는 풍부한 비행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 당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도 50명이 넘는 사람들의 대피를 도운 남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사고기 탑승객 벤자민 레비(39)씨다.
레비는 여객기 충돌 여파로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 직후 승객들을 진정시키고 비상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사고와 관련해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기장 과실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아시아나항공 측이 항공기의 기술적 문제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며 "연방 조사관들이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사고 사망자 2명 모두가 중국인으로 확인되면서 중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7일 베이징 시간으로 오후 7시 사고기에 탄 중국인 승객 141명 가운데 78명이 무사한 것으로 파악했고 나머지 승객은 현재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각)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국내 9개 손해보험사의 항공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9개 손보사는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농협손해보험이다.
사고가 난 여객기가 가입한 항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