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 자금이 물밀듯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롱쇼트펀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국가 간(Regional fund) 지수 및 종목 기초자산 활용이 가능한 상품 등을 개발하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롱쇼트펀드란 롱쇼트 전략으로 운용하는 펀드다.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매수(롱)와 하락에 대비하는 매도(쇼트)를 동시에 구사
한국투신운용은 2014년 유망상품으로 한국, 중국,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해 롱쇼트전략으로 운용하는 ‘한국투자 아시아포커스롱숏 증권펀드’ 를 추천했다.
지난 14일 출시된 이 펀드의 투자 대상은 지리적으로 위치가 가깝고, 공유하는 산업구조가 많은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로, 단일 국가 시장의 종목으로 운용하는 펀드보다 투자의 기회가 더욱 넓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롱숏전략을 구사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아시아포커스 롱숏펀드’오는 14일 세계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포커스 롱숏펀드’는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중·일 3국(Grand Central Market)을 대상으로 롱숏전략을 구사하는 최초의 펀드다. 상관관계가 높은 한·중·일 기업의 경쟁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