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대웅‧한미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셀트리온은 국제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령‧삼일과 협업바이오시밀러 기업은 ‘영업력’, 제약사는 ‘새 캐시카우’로 ‘윈윈’
국내 의약품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차례로 출시되며 영업 경쟁이 치열하다. 바이오시밀러 기업은 영업망이 두터운 전통제약사와 손잡고 제품을 판매하며 제약사끼리 영업
연초부터 국내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앞다퉈 주요국 품목허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다 허가 획득의 기록을 쓴 K바이오시밀러가 올해도 성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동시 획득했다. 각각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
셀트리온(Celltrion)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를 위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 성분명: denosumab)’와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을 위한 엑스지바(XGEVA)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OSENVELT, 성분명: denosumab)’ 등 2개 골질환치료제에 대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시
셀트리온(Celltrion)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성분명: aflibercept)’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아이덴젤트주사제(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2가지 제형에 대해 이뤄졌다.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적응증인 신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 원’, ‘유한양행 2조 원’ 돌파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소 제약사들도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매출 상위와 중위권 다수 제약사들의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성장하면서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성장에도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의 2024년 연간매출이 4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
스텔라라·아일리아 시밀러 등 출격5개 제품 글로벌 시장 규모 30조 원↑램시마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 기대
셀트리온이 올해 최대 5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추진한다. 예정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허가받으면 최대 11개까지 시밀러 품목이 늘어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시너지로 실적은 물론 글로벌 시밀러 강자로 입지를
케어젠이 펩타이드 신약 ‘CG-P5’ 점안액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안구질환 치료제로 적응증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CG-P5는 기존 치료제의 대체 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고, 병행치료로 기존 주사제의 효과를 보완하거나
셀트리온이 2025년 목표로 밝힌 매출 5조 원 달성을 위해 영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셀트리온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가이던스인 3조5000억 원 연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전망된다. 이에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 처방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도 성공적으로 이끈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아일리아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12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한 블록버스터의약품이다. 알테오젠은 ‘ALT-L9’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다. 자회사를 통해선 임상 개발 및 2025년 시판을 목표로 품
알테오젠(Alteogen)은 고용량 아일리아(EYLEA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를 개발해 자회사를 통해 내년 시판을 목표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로, 성분명은 애플리버셉트(afliberce
삼천당제약은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라이선스 2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저용량(Vial&PFS) 및 8mg 고용량(Vial&PFS)을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SBS, 동원금속, 신세계 I&C가,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 알멕, 옵투스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대 시장 모두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SBS는 전장보다 30.00%(6000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SBS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 관련 전
셀트리온(Celltrion)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악템라(ACTEMRA, 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바이오시밀러 4종에 대한 유럽 허가 권고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권고를 받은 제품은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개발명 CT-P47)를 비롯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개발명 CT-P41), 엑스지바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이연제약과 함께 개발하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NG1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G101은 뉴라클제네틱스가 개발한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전달체에 애플리버셉트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프로젝트명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안과질환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프로젝트명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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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이 스위스 제약유통사인 아이콘 헬스케어(iQone Healthcare Switzerland)를 약 300억원 규모에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달에 셀트리온 헝가리법인을 통해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아이콘은 지난 2016년부터 셀트리온의 스위스 유통 파트너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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