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미하인 로페스(41·쿠바)가 올림픽 최초로 개인 단일종목 '5연패'를 달성했다.
로페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야스마니 아코스타(36·칠레)를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로페스는 '2008 베이징올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프란시스코 아코스타(Francisco P. Acosta)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CFO) 위원장을 만나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여성가족부와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는 2012년 국제결혼의 건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입국 전 현지사전 교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해 보호무역과 반(反)세계화에 대해 주창할지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공식 언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처럼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백악관이 CNN방송의 수석 출입기자 짐 아코스타를 출입 정지시켰던 싸움에서 한발 물러섰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백악관이 아코스타에게 내렸던 출입정지 조처를 완전히 풀고 이전대로 출입을 허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성명을 내고 “오늘 백악관이 최종 결정을 내렸고 아코스타의 출입증을 완전히 복원시키기로 했다”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주말 열린 자서전 ‘비커밍(Becoming)’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전·현직 대통령의 차이를 묻는 말에 “오바마에게는 국가가 먼저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겐 그 자신이 먼저”라고 답했다.
이어 “여기
미국 CNN 방송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갈등이 결국 법정 공방까지 가게 됐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사 기자의 백악관 출입을 정지시킨 것과 관련해 ‘언론의 자유의 침해’라며 13일(현지시간) 제소했다. CNN은 이날 백악관 출입 정지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소장을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아울러 CNN은 “절차를 통해 영구 보증을 요구하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취임 후 가장 긴 시간 기자 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언론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노동부 장관 후보를 소개하려던 기자회견에서 언론을 맹비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앤드루 퍼즈더 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15일 자진해서 사퇴하는 일이 있었다. 트럼프는 새 후보로 알렉산더 아코스타를
“언론이 정직하다면 나는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선거 운동 기간부터 트위터를 애용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사랑을 해명한 말이다. 트위터로 소통하는 트럼프는 주류 언론을 믿지 않는다. 선거 기간 내내 언론이 정직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첫 기자회견에서 그는 CNN 짐 아코스타 기
미국과 코스타리카가 코파 아메리카 2차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미국과 코스타리카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코파 아메리카 A조에선 개최국 미국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파라과이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막전에서
에너지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40개국 57명의 장차관, 6개 에너지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에너지 고위급 인사 60여명이 참석한다. 또 정부, 기업, 국제은행, 연구기관 등 110개국, 6000여명의 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하고 60개 세션, 26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