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2골'
올시즌을 끝으로 정든 소속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스티븐 제라드가 잉글랜드 FA컵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AFC 윔블던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제라드는 전반 12분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1-1 동점이던 후반 17분 또 한 골을
리버풀이 스티븐 제라드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2014-2015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킹스메도에서 열린 FA컵 64강전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제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17년간 리버풀에 몸담은 제라드는 최근 뒤숭숭한 이적설에 휩싸여있다. 하지만 제라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