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우리나라 고유의 부채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8회 여름생색’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12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여름생색’展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제정된 ‘가송 예술상’ 공모전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2
태어나자마자 여자라는 이유로 버려졌다가 사후 세계에서 돌아온 후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무당의 길을 택한 바리데기 공주 이야기는 많은 예술작품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수경·제인 진 카이젠의 개인전에서도 '바리'의 존재가 드러난다. 이수경 작가는 보석, 하트, 요술봉 등 화려한 오브제로, 제인 진 카이젠 작가는 제주도 샤머니즘 등을 담은 영상·사진 등을
5·18민주화운동으로부터 태동한 '광주정신'은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다지는 초석이 됐다. 역대 광주비엔날레 출품작들은 40년간 쌓여온 민주주의의 기억을 예술로써 대변한다. 이 파편화된 광주의 기억들이 '서울에서' 한데 엮인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5.18 40주년 특별전 'MaytoDay(메
기자는 90년대 생이다. 90년대 생들에게 넥슨은 온라인게임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었다. 넥슨 이전에도 온라인 게임은 있었지만, 온라인 게임 전문 배급사는 넥슨이 최초기 때문이다. 즉, 넥슨의 역사는 곧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였다.
넥슨은 1994년 설립된 후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1996년 넥슨에서
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313개 출판사와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41개국 118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새해 덕담으로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제일이지 싶어요. “건강하세요”나 “부자 되세요”도 인기 덕담이지만, ‘식구들 모두 두루두루 화평하면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될지니’라는 의미의 ‘가화만사성’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가화’만 되면 ‘만사성’이라는데, ‘건강’과 ‘부’는 만사의 가장 앞쪽인 1, 2위는 못 차지해도 최소한 5위 안에는 들지 않겠어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장녀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이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김 부관장은 23일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발표한 ‘2014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명단에 지난해 94위에서 5단계 오른 8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김 부관장이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었다.
김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
가요계의 신구 거물 서태지 아이유의 신곡 '소격동 프로젝트'가 화제다.
서태지는 다음달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면서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서태지 9집의 수록곡 '소격동'은 특별히 아이유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
문재인 세월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 언급에 시민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16일 시민들은 문재인 의원의 이같은 발언을 언급한 트위터 글을 올리고 있다. 한 시민은 "문재인 세월호 발언, 세월호 사건에 광주를 집어 넣어 유가족의 아픔을 걸고 또다시 이념 갈등으로 몰고가는 걸까? 문재인의 정치개념이 많이 아쉽다. 답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을 앞둔 1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오월 광주 치유사진전’을 소개하는 글에서 “광주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사진 치유 프로그램의 성과가 훌륭한 작품을 낳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박대출
효성그룹은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아동들을 위한 첼로교육은 물론 클래식 음악회, 미술 전시회 개최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효성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 세계 최고 앙상블 공연인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공연 기회를
아트선재센터는 2012년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불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8년 이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이불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다.
신작 ‘비아 네가티바(Via Negativa, 2012)’를 포함한 대규모 설치작품 4점과 2012년 모리미술관 회고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스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을 관람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 교수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아트선재센터에 있는 시네코드 선재에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관람했다”며 “영화 관람 후 ‘매우 고통스러운 이야기다. 차분하게 이런 문제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오는 2020년 세계 10대 심장혈관질환 전문병원에 선정된다는 목표로 현재 증축공사가 한창이다.
기존 1만 3700여㎡(약 4100평)에서 1만8300여㎡(약 5500평)으로 늘리면서 수술실 역시 6실에서 7실로 확장했다. 심장혈관 중재술실은 4실에서 6실로, 심초음파실은 11실에서 16실로 각각 늘렸다. 여기에 일일입원실은
요즘 재계 여인들이 미술에 푹 빠져 있다. 미술문화사업이 필수항목으로 여겨지면서 기업미술관과 갤러리를 설립하고 미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995년부터 삼성미술관 리움을 총괄하고 있는 홍라의 관장과 경주 선재미술관및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를 이끄는 정희자 관장(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 부인), 사간동 금호미술관 박강자 관장(금호아시아나
영화 10억(감독 조민호) 제작발표회가 열린 17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주연배우 신민아가 자리에 앉고 있다.
영화 10억은 세상에서 가장 고립된 호주의 퍼스(Perth)를 배경으로 인터넷방송국 주최의 10억 상금 서바이벌 게임쇼에 참가한 8명의 도전자가 마지막 한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죽음의 게임을 펼치는 스릴러물이다.
영화 10억(감독 조민호) 제작발표회가 열린 17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감독과 출연진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민호 감독,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영화 10억은 세상에서 가장 고립된 호주의 퍼스(Perth)를 배경으로 인터넷방송국 주최의 10억 상금 서바이벌 게임쇼에 참가한 8명의 도전자가 마지막
정통 인도음식 레스토랑 달(Dal)이 서울 양재천 거리에 '양재점'을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아트선재센터 본점을 시작으로 지난 달에는 4호 매장인 가로수점이 문을 연데 이어 이번이 5번째 매장이다.
달 양재점은 매일유업의 외식사업본부에서 오랜 준비 끝에 오픈한 매장으로, 유럽식 다이닝바로 사랑 받아 온 도산점의 컨셉트를 그대로 양재
매일유업이 정통 인도음식점 '달(Dal)' 3호점을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에 오픈한다.
이번 '달' 3호점은 유럽식 '컨템포러리 인디안 다이닝바(Contemporary Indian Dining Bar)' 컨셉트를 도입, 유럽식 모던함과 인도의 자연주의를 조화시켜 기존 인도 레스토랑과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장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