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이전으로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룬 마곡지구가 오피스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서울역 일대를 떠나는 기업으로 이들 지역은 빈 사무실이 늘고 있다. 반면 새롭게 조성된 상암, 마곡 등은 대기업이 새로 안착하며 사무실에 속속 불이 켜지고 신규 분양 오피스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4
마곡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대형 택지지구로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오피스 공급은 드물어 전문가들은 오피스가 마곡 내 유망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는 분양을 앞두고 있는 2개 상품에 이미 분양 중인 2개 상품까지 총 4개뿐이다. 오피스
안강건설이 서울 마곡지구에서 오피스 분양에 나선다.
안강건설은 서울 마곡지구에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업체는 같은 지역에 오피스텔 3개 단지를 이미 분양한 바 있다.
안강 프라이빗 타워는 지하 5층~지상 13층 총 176실 규모로 전용면적28.98~464.84㎡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