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사회적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은 참사 당시 합동분향소가 있던 화랑유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단원고등학교를 마주하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는 안산대학교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와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SGA솔루션즈는 안산대에 자사 보안 솔루션 제품을 기증하고,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입니다."
안규철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잊고 있던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사유하게 한다. 세계의 부조리와 모순을 대면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그 방식이 다소 우회적이다.
13일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열린 부산 첫 개인전 '사물의 뒷모습'에서 만난 안 작가는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매혹적인 작품을 원하는 관
광화문 교보문고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단일 방문객으론 우리나라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서점을 서서히 둘러보다 보면 갤러리 ‘교보아트스페이스’를 만나게 된다. 책을 보러 갔다가 예술세계에 빠지는 순간이다.
최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안규철, 전명은 작가의 2인전 ‘머무르지 않는 사람의 노래’ 전시를 찾았다. 전시는 지금은 사라져서
서울 중구 통일로 1번지, 남과 북을 연결했던 경의선 열차의 출발점인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 비무장지대(DMZ·Demilitarlized Zone)의 생태와 역사, 미래를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름만 DMZ 전시가 아니다. 실제 DMZ에서 나온 잔해물 중 일부가 예술가들의 손에 평화를 염원하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총괄 기획을 맡은 김선
신영증권은 오는 11월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신영컬처클래스 11월 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예종 미술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철 교수가 ‘Beyond the Horizon’이라는 주제로 조형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안규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및 미석이 7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장지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아주작은 비석 건립위원회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과 언론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의 묘표 글씨를 비롯해 성공회대 신영복 명예교수의 어록 글씨, 도예가인 박영숙씨의 백자 합,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