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동인이 임현(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문변호사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임 변호사는 △산업재해 예방사업 및 산업안전에 관한 위험성 평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요청하는 모든 범위의 법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인 올해 3월 14일부터 1년이다.
안종석 대표 선임…전기·토목 중심 재편알뜰폰 접고 블록체인·AI 신사업 띄운다"리스크 최소화하고 수익성은 제고할 것"
세종텔레콤이 전기·통신·소방 설비 시공 및 토목공사 전문 기업으로의 사업 구조 재편에 박차를 가한다.
세종텔레콤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안종석 부회장 겸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 대표는 세종텔레콤 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어수선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빅배스'(대규모 손실 반영)로 부실을 털어낸 뒤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연이은 사고에 발목이 잡히는 모양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무·실적 개선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온 주우정 대표이사는 '청사진'은 꺼내지 못하고 거듭 고개만 숙이고 있다.
2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억706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별권2권)에 공개한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조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10억7061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020만2000원 증가했다. 실물자산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만기예금 재예치 등으로 예금액
고용노동부에서 2월에 ‘2025년 사업장 감독계획’을 발표했다. 노동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침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 온 ‘근로기준’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감독의 통합·연계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구조적 취약 요인을 찾아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감독 방식과 내용을 전면 개편하였다.
보도자료에
생성형 AI가 안전 점검·관리…위험성 평가까지
KT는 안전 경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KT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 in Safety)’를 구축했다. 올 인 세이프티는 통신 분야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현장
LG는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안전환경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LG는 매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환경 콘퍼런스인 ‘LG 쉬크(LG SHEC)’를 진행한다.
LG 쉬크는 LG그룹 전반의 안전환경 분야 노하우를 확산하고, 각 사 안전환경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
한화그룹은 산업재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안전과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이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에 따라 2021년 한화그룹은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계열사에서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CSO(
GS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CCTV를 179대 도입, 24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LS는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있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
SK그룹은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에너지는 안전보건공단,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위험구
효성은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제로(0)’ 목표를 달성하고자 사업장별 의식·제도·환경 개선, 의견 청취 등 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정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주사를 포함한 4개 사업회사 모두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안전보건팀을 통해 사업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주사인 ㈜효성은 환경안전보건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그룹은 올해 초 취임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안전경영 철학의 전사적 공유와 ‘현장, 절차, 행동의 일치화’라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표 직속 ‘안전보건센터’를 안전경영 컨트롤 타워로 두고 있다. 안
반도건설은 수도권역 협력사 대표 이사진과 함께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와 수도권역 소재의 33개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와 임원이 참석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안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이동경 우송대 교수 등 모두 사외인사다. 위원들은 국내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안전회의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등의 활동을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여주시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5개사, 설비개선 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
한국경영자총협회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규정 중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업이 갖추거나 반드시 실행해야 할 핵심 의무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9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사망자의 과반을 점유하는 건설업에서 업황 악화로 사망사고가 감소한 영향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이 같은 ‘2024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인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산업재해) 중
코스맥스는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2025년 전략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와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맥스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약 2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