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건설사 대표들과 만나 “안전에 대한 투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 리더회의’에서 “최근 건설 수주 급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건설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2010년대 찾아온 불황기에 고통 받던 K-조선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호황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올 1분기엔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포의 이면에는 노동자 사망이라는 그림자가 함께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선업계 사망사고만인율은 지난 2022년 기준 0.86로 국내 전
◇기획재정부
30일(월)
△부총리 08:30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서울청사), 16:00 국회 본회의(국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개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석간)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9월)
△2021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청, 유엔 공조 공식통계 국제 컨퍼런스 개
우리나라 시공능력평가 50위권 건설사 CEO들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 참석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50대 건설사의 산재 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41%나 급증했다”며 “타워크레인 및 대형 인명피해 사고도 주로 50대 건설사의 현장에서
지난달 잇단 사망사고로 고용노동청의 특별근로감독까지 받았던 포스코건설에서 3월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가 해외 현장에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해 3월에만 산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7명에 달한다.
5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파나마 콜론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한국인 하청업체 노동자 한 명이 전기 결선 작업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50대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는 21일 50대 건설업체 CEO가 참석하는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열고 ‘재해예방 공동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50대 건설업체 CEO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