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장애인 항공 이동권 편의를 위해 비대면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장애인 승객도 국내선 이용 시 모바일·키오스크(무인발급기)를 이용한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저비용 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처음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행했다"며
에어부산은 13일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올해부터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기내안전브리핑 카드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점자브리핑 카드는 시각장애인들이 개별브리핑만 진행하게 될 경우 생소한 내용에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잊게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개별브리핑 후 점자로 제작된 기내 안전프리핑 카드를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이 비상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