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자료 제출률이 50%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 6월까지 디지털운행기록장치 관련 자료를 제출한 여객ㆍ화물차량이 56만561대 중 24만6851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
“난 더 자유로워”운전면허 갱신한 100세 이탈리아 할머니
이탈리아의 100세 할머니가 운전면허 갱신에 성공해 화제입니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1922년생인 칸디다 우데르조 할머니가 최근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 지역의 운전학원에서 시력검사를 통과하고 면허를 갱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8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경우 2년마다 의료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가 1년새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가해사고는 387건, 사망·중상·경상·부상자수(사상자)는 421명으로 조사됐다. 가해사고 건수와 사상자수 모두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2019년 대비 2020년 개인형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2∼29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47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시행해 261건의 개선사항을 찾아내 조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역 529곳 가운데 사고가 7건 이상 났거나 사망자가 2명 이상인 47곳이다.
행안부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12월 한 달간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에서 12월에 사망 사고건수가 7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고속도로 사망자수는 연평균 대비 17.2% 증가했다. 법규위반별로는 졸음운전 등 운전부주의에 의한 안전운전불이
최근 5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수는 연 평균 275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8명꼴로 죽거나 다치는 셈이다. 또 대형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이 전세버스 사고에서 발생했다.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보고
추석연휴 기간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길이 집으로 돌아오는 귀갓길보다 더 오래 걸리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1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의 자료를 토대로 추석연휴 차량 운행시간과 교통사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이 귀갓길보다 평균 2시간43분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산 귀성
공효진 3중 추돌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34)이 19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 앞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박모(50)
올 하반기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작년 183명에서 올해 156명으로 14.8%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별로는 7월 38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32명으로 줄었다. 8월은 35명에서 22명, 9월은 46명에서 31명
어린이날 오전부터 곳곳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간선도로는 오전 9시를 기해 극심한 혼잡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가 위치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구간은 차량 속도가 오전 7시부터 시속 30∼70㎞을 기록했다가 오전 9시부터는 시속 30㎞ 이하로 뚝 떨어졌다.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이 모여 있는 과천은 어린이날이면 오전
정부가 저출산 문제 등 재정투자 확대에도 성과가 미흡한 5개 재정사업군에 대해 심층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재정투자 확대에도 성과가 미흡하고 추진체계의 비효율성 등 운영상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저출산 대응사업을 비롯해 교통안전 사업군, 사회서비스 산업 활성군 등 재정투자 확대에도 성과가 크지 않는 등 효율화가 필요한 5
27일 오전 5시20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김천에서 상주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4.5t 화물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장모(43)씨가 숨졌다. 경찰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계적인 자동차부품기업 콘티넨탈이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을 밝히며 한국 자동차 부품 시장의 안전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의 국내 섀시&안전 디비전(Chassis & Safety, C&S)는 27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안전 부품시장을 전망, 국내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우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최근 5년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해양위 이재선(자유선진당/대전 서구을)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서 어린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전체건수는 2005년 197건에서 2009년 39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중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2005년 39건에서 89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