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안전경영' 매진 로봇, 드론, AR기기 등 신기술 자체 개발 산업 현장 적용하고, 시연회 여는 등 움직임 활발직원 안전 챙기는 동시에 업무 효율도↑
'천장 클리닝 로봇, 현장 시찰 드론, 장비 점검하는 AR(증강현실) 기기…'
전자업계가 '안전경영'에 매진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16일 삼성 서초사옥서 정례회의삼성 CSR 사업 현황ㆍ개선방안 보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대해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구현할 것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준법위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 타워에서 정례 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국회 산자위가 삼성전자가 약속한 RE100(재생에너지로만 100% 전력사용) 추진 경과를 점검한다. 여전히 RE100에 미가입한 삼성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을 향한 대응 요구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RE100 약속한 지 1년
2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한국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균형있는 환경정책을 시행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했다.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기한 유예 등 정책 건의를 했고 환경부 역시 이를 일부 수용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0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5년간 연비 조작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쓰비시는 26일(현지시간) 지난 1991년부터 연비 계산의 전제가 되는 주행 저항을 법률에서 정한 것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이카와 데츠로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연비 데이터를 목표 연비에 맞게 탁
연비 조작 파문을 일으킨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일본의 연비심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가, 업체 측이 신고한 연비 테스트 자료 결과를 근거로 검사를 하는 일본의 연비심사 방법을 악용해 연비를 조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업체 측이 신고한 자료를 다시 체크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원래 자료가 고의로 조작되면 부정
삼성 사장단이 그룹 차원의 안전 환경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삼성그룹은 16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소장)을 강연자로 세우고 그룹환경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및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은 2013년 초 경기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
오는 23일을 끝으로 올해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협의회, 일명 사장단회의가 일단락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7명의 강사가 삼성 사장단 앞에 섰다. 오는 23일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강연하면 48명으로 늘어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삼성 내부 인사 보다는 외부 인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경영 및 사회 트렌
삼성 사장단이 내부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업계에는 삼성전자에서 시작된 위기감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안에서부터 일체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삼성 사장단은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강연을 통해 전동수 삼성SDS 사장의 ‘그룹 IT 체계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앞서 삼성 사장단은 지난해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종합 안전시스템 재정비에 돌입했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15일 수요 브리핑을 통해 “사장단 회의에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 시스템을 재정비하자는 취지의 안전환경연구소 발표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안전문제를 총괄하는 안전환경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삼
‘안전’이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가 됐다. 이제 안전경영은 경제계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제가 됐다. 경영의 새로운 문화가 정착된 것이다.
최근 들어 국내 기업 대부분이 안전경영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한 번의 사고가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신뢰를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경험적 교훈이 자리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주
경제5단체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힘을 합친다. 세월호 대참사를 비롯해 최근 연쇄적으로 터진 각종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경제5단체장은 2
삼성그룹 전 계열사가 24시간 비상 당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말 모든 계열사(사업장)에 안전환경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안전관리 근무체제 도입 지침을 내린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삼성안전환경연구소)에서 전 계열사에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라고 주문했다”며 “이미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곧 귀국할 전망이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1일 입국한 지 보름 만에 김포공항을 통해 다시 출국,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해 경영 구상을 가다듬었다.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이번 주말에 귀국할 것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께 이 회장이 귀국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면서 “수뇌부의 회
삼성그룹이 잇따라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27일 삼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근무 중이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설비가 불이 난 것으로 인식해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소화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내뿜어 김씨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올해 들어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관리 문제가 경영화두로 등장했다. 기업들은 안전인력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제철은 대규모 안전인력 확충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사내 100여명 규모의 사내 인력을 안전관리로 전환배치했다. 지난달에는 경력직 안전관리인력 채용공고를
삼성안전환경연구소는 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백두대간 생태보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을 위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해 왔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매년 2억원씩 총 4억원을 들여 생태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안
에너지관리공단과 삼성안전환경연구소는 11일 삼성그룹의 각 사업장에 적용할 ‘삼성 에너지관리 스탠더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삼성안전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삼성그룹 전사 차원의 에너지절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 기준을 수립하고 보다 실효적인 기준을 만들기 위
에스에너지는 최근 자사 태양광모듈이 일본전기안전환경연구소로부터 ‘JET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기존 유럽, 미국, 영국 등 태양광산업의 주요지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증 획득에 성공해 태양광모듈 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됐다.
이미 지난 2009년 일본 주택용 태양광모듈 공급을 위해 필수적인 J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조건인 JET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성솔라에너지는 15일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JET(일본전기안전환경연구소)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인증 에너지관리공단, 유럽 TUV, 미국 UL, 영국 MCS 등 태양광 모듈 판매에 필요한 주요 인증을 모두 획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