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였던 유재일 시사 평론가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지했다. 유 평론가는 정부·여당에 실망했다며 안 대표를 중심으로 정치 담론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평론가는 2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노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한 안 대표를 찾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유 평론가는 본래 정의당 당원이었으나 19대 대선 이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측은 17일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한 문병호 부평갑 지역위원장 등의 징계를 촉구했다. 아울러 안 전 대표를 향해서도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천 전 대표 캠프의 장정숙 수석대변인, 정 의원 캠프의 박강규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
가수 전인권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철수 후보 측 국민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전인권씨가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안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측은 “전인권씨는 ‘증오와 분열의 정치가 통합의 정치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의 중앙, 지역모임 임원진 일부가 9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반딧불이 김성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원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 전 총장의 중도대통합 새정치를 계승할 대통령 후보로 안철수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 하에 안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36개 대학 52명의 대학교수들이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일반인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비전 2050포럼’은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대학교수 선언식’을 열고 “안철수는 국민에게 발견된 대선 후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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