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 한해 아르바이트 시장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알바 핫이슈로 아르바이트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모두 ‘최저임금’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고용주 325명, 아르바이트생 2168명을 대상으로 ‘2019 올해의 알바 핫이슈’를 주제로 설문을 벌여 13일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었던 알바
장시간 서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의자 비치 운동이 10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0조에는 의자비치 규정이 존재하지만, 사업자의 관리의무가 없다. 이에 2008년 시민사회단체 등은 판매직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서 일하는 서비스 노동자들에게 의자를’ 이라는 캠페인을 벌였
서서 근무하는 판매직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나이대 노동자보다 방광염은 3배, 하지정맥류는 무려 25배 이상 많았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올해 1~10월 백화점 27개 브랜드 1990
이마트가 매장의 계산대 의자를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계산대 의자 높이를 종전보다 20%가량 높이고, 등받이도 60% 이상 높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마트가 의자를 바꾸기로 한 것은 최근 주 52시간 근로제도가 시행되면서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형마트 계산대에 의자가
고용노동부가 백화점・면세점 등 서서 일하는 노동자의 족부질환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에 고용부 47개 지방관서 주관으로 '의자 비치, 앉을 권리 찾기, 휴게시설 설치'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8월까지 고용부 6개 지방청 주관으로 유통업체 관리자를
지난 27일 오후 6시 45분께 과천역을 지나던 오이도행 지하철 4호선 전철 안에서 ‘노약자석’에 앉은 A(27, 임신 7개월)씨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술 취한 70대 남성 B씨는 A씨에게 “왜 젊은 사람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느냐” 며 자리양보를 요구했는데요.
A씨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히고 임신부 뱃지를 보여줬지만,
B씨는 “임신이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