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4)에 참가해 각각 K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백신, p53 변이 암을 타깃하는 p53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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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큐보는 제일약품이 1959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최초의 신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자큐보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37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아이브이리서치는 13일 유틸렉스에 대해 사업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두 개의 핵심 파이프라인 중간데이터 발표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유틸렉스는 면역세포 및 항체 기반의 항암제 개발 기업이다.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있었지만, 국내 대기업과 거래 중인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기업 아이앤시스템을 2분기 인수 및 합병 완료하며 해소했다
1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종양학회(ESMO) 2024 열려한미약품·에스티팜·루닛·HBL 등 참여,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 공개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달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제약·바이
앱클론은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위암치료제 'AC101'의 항암치료 효과 작용기전이 국제 학술지 2곳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AC101은 헨리우스가 기술이전받아 허투(HER2) 양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 HLX22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헨리우스는 전세계 제약사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체 내의 가장 큰 장기중 하나인 간은 영양분 저장 및 방출, 해독작용, 면역작용, 음식의 소화
글로벌 기업들이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항암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시장의 판도가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른바 ‘암 잡는 미사일’로 평가받는 항체약물복합체(ADC)가 유방암 치료제로 등장했고, 기존 항암제도 건강보험 급여 범위 확대를 시도하며 환자 접근성 높이기에 나섰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27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후보물질 ‘IL21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가 자체개발한 IL2106는 암 유발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CDK12(Cyclin-Dep
SK바이오팜은 미국 연구·개발(R&D) 자회사 프로테오반트(Proteovant Therapeutics)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디스커버리 온 타깃 2023’(Discovery on Target 2023)에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PHI-50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위해 비임상·임상시험수탁기관(CRO) 큐베스트바이오와 독성시험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ND 제출을 위한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기관에서의 독성시험은 미국 전임상 전문 업체 찰스리버(Charles River Laboratories)에서 진행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그룹 계열사인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개발 및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계약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PHI-501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023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pan-RAF 및 DDR1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인 악성 흑색종 치료제 ‘PHI-501’의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랩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유틸렉스는 4월 미국암학회(AACR)에 이어 오는 6월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도 연구 초록이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초록은 ‘난소암에서 VSIG4 특이적 인간화 단클론항체 EU103의 치료 잠재력(Treatment potential of VSIG4-specific humanized monoclonal antibody EU103
유틸렉스는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 ‘EU103’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3’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제1상 임상시험이다.
EU103은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Apta-12(췌장암)’ 파이프라인의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이프라인 권리 반환을 통해 압타바이오는 임상 개발 및 기술수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Apta-12는 압타바이오 핵심 기술인 ‘Apta-DC 플랫폼(압타머-약물융합체)’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췌장암 치료제다. Apt
압타바이오(Aptabio)는 29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Apta-16'으로 이스라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압타머-약물 접합체 개발 플랫폼 ‘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Apta-DC 플랫폼은 암
티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TU2218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TU2218의 임상시험을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예정으로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후 약 한 달 만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임상은 다기관에서 진행되며 진행성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TU2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mRNA 기반 백신 및 암 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해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NES Biotechnology)에 30억원을 투자한다.
지노믹트리는 14일 NES의 지분 16.92%를 3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노믹트리는 이를 통해 NES의 2대 주주가 되며, 향후 NES와 제품 개발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ADC(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의 주요 실험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mAbs(impact factor: 4.634)’에 게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N 말단접합방식 ADC(이하 NTERM-ADC)가 기존 ADC보다 안정적이고 독성 부작용이 적어 치료용량범위(therapeutic window)를 확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