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8일 게임빌에 대해 신작 성과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91억원, 영업손실 1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별이되어라'는 3분기 대비 국내 시장 순위가 소폭 하락했고, 4분기 중 출시한 신작 '데빌리언'
제품 생명 주기가 짧다는 인식이 강했던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이 출시 후 3~4년이 지나도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게임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오픈 마켓의 게임 순위에서 장수 게임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된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TOP10 중 출시 1년이 지난 게임들이 각각 5개에 달한다.
KTB투자증권은 9일 게임빌이 4분기 4개의 신작 출시 계획이 있지만 최근 성과를 감안해 신작 흥행 기대감을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 라이프 사이클 장기화로 3분기 매출이 10% 감소(390억 원)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컴투스, 게임빌,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하반기 대거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신규 라인업을 준비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하반기 ‘프로젝트R’
게임빌은 지난해 매출액 1523억원을 기록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2억원,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게임빌은 상장 이후 7년 연속 연간 매출과 연간 해외 매출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903억원으로 전년보다 70% 상승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약 60%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게
“국내 게임이 일본에서 성과를 보이며 진입장벽이 무너진 것 같다”
이경일 게임빌 일본지사장은 최근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별이되어라’와 '애프터펄스'가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별이되어라는 5월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12일 지스타201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게임
모바일게임 형제 기업 컴투스와 게임빌에게 ‘히트 신작’이 절실하다. 지지부진한 3분기를 지나도 마땅한 성장 동력(모멘텀)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주가를 내리며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했다.
모바일게임 ‘대장주’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하락했지만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게임빌에 대해 특정 신작 출연까지는 관망이 현실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9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 증가한 383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적자전환 하며 부진을 지속했다”며 “최근 1년 이상 히트
모바일 게임의 흐름이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이동하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의 조작감과 모바일 특유의 간편함이 더해져 모바일 FPS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고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28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FPS 장르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PC에서만 즐기던 F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코스닥 10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이 중국 면세점에 피부재생센터를 연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30%(1170원) 오른 5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성회프라자와 협약을 통해 내달 11일 줄기세포 피부재생 서비스 및 화장품 판
게임빌이 신작 모바일 FPS(1인칭 총싸움)게임 ‘애프터펄스(Afterpulse)’가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흥행 궤도에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18.14%(1만2700원) 상승한 8만2700언에 거래되고 있다. 거개량 역시 전 거래일보다 1308%가량 증가했다.
게
게임업체들이 FPS 장르의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시장이 형성이 되지 않은 모바일 FPS 시장을 선점해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ㆍ게임빌ㆍ네시삼십삼분 등 업체들은 올해 안에 모바일 FPS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FPS 장르의 게임은 이따금 출시되긴 했지만 눈에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