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에 귀화선수를 사용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한농구협회(KBA)와 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애런 헤인즈와 앰버 해리스를 각각 남녀 농구 대표팀에 귀화선수로 합류시키려 했다. 하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귀화선수 자격 규정 50장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기 위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현재 귀화를 추진하고 있는 앰버 해리스에 대해 귀화 시에도 국내리그 출전 규정은 기존의 외국인선수와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WKBL은 28일 "우수인재 특별귀화 선수는 리그 경기에 외국인선수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2명 보유에 1명만 출전하도록 규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는 한국 국적을 갖는다 해도 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이하 챔프전)에 오른 용인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과 올시즌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KDB금융그룹 2012-2-13 여자프로농구는 오랜만에 새로운 우승팀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시즌간 지속된 ‘신한은행 왕조’가 무너졌고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새로운 건설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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