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설, 2014년 부산시장 직행설, 박근혜 새 정부 입각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 안팎 각종 요직에 두루 이름이 오르내린다. 친박(친박근혜)이라는 후광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탁월한 정무적 판단과 겸손하고 원만한 성격이 강점이다. 민선 구청장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서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또 한번
18대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모금하는 '대선펀드' 가입자들도 세금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펀드는 선거에 필요한 자금을 모아서 사용하고 선거비용 보전분을 받아 갚는 형태로 운용돼 일반 금융상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반적으로 공모펀드나 사모펀드는 자본시장법, 증권투자회사법, 투자신탁업법 등을 근거로 주식, 채권 등에
‘박근혜 약속펀드’가 출시 사흘 만에 목표액 2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내놓은 이 펀드는 지난 26일 출시 이래 47시간 만인 28일 오전 9시 현재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조성된 '박근혜 약속 펀드'가 출시 하루만에 모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펀드'가 출시 24시간 만에 105억5731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만2181명이 펀드를 신청해, 5391명이 돈을 입금한 것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선거자금 조달을 위한 국민펀드가 26일 출시된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의 ‘약속펀드’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약속펀드 출시일은 26일 오전 10시이며 모금 목표액은 250억원이다. 펀드이자는 연 3.10%로 이자소득세는 원천징수된다. 펀드 상환은 2013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