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남양주 한 2층짜리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1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8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한 2층짜리 복합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남양주 화재로 건물 2층에 있던 헬스장 등 건물 930㎡를 태워 1억9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1일 오후 5시 15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마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김모(50·여)씨가 숨지고 마트 점장 송모(49)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지상 2층 전체면적 244㎡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에 양주와 남양주에서 잇따라 아파트 화재 사고가 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 58분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장애인 황모(23) 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
양주 아파트 화재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삼 일 만에 비슷한 생활권역인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GS자이아파트 707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10시51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아파트는 15층짜리 건물로 불이 난 곳은 아파트 4층으로 전해졌다
에쓰오일(S-OIL)은 남양주시 물류창고 화재 진압 중 사고로 순직한 남양주소방서 김성은 소방경(45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소방경은 지난달 27일 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오전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