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이 중국 대형 할인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대대적 해외 직구(직접구매) 마케팅을 펼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맞불을 놓는 셈이다.
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매년 11월 11일을 앞두고 진행된다.
광군제를 목전에 두고 쿠팡은 이날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예년보다 이르게 월동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쇼핑축제 컴온스타일 기간인 3일부터 13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방한용 의류와 한파 대비 위한 홈케어 아이템, 겨울 침구 등의 매출이 전년 같은 행사 기간 대비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 상품 중에서는 가죽·무스탕 매출이 전년
최근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발들이 레트로 트렌드 흐름을 타고 인기를 끌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와 함께 품절되거나 매장 오픈런까지 이어지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푸마는 지난달 ‘스피드캣 OG+ 스파르코‘와 ‘스피드캣 LS’을 각각 5개, 2개 색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1999년 처음 출
윙스풋은 지난해 스팩 합병상장에 따른 일시적 비용으로 발생한 순손실을 해소하며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11월에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올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0억 원가량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윙스풋은 지난해 16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스팩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블프)’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500억 원을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22일 자정(00시)부터 시작한 무진장 블프가 오픈 24시간 40분여 만에 누적 판매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 약 3300만 원 이상 판매된 셈이다. 지난해 무진장 블프 1일차 판매액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방수는 물론 방한기능까지 갖춘 레인부츠 ‘클래식 브렐라 미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양모 안감이 내장돼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어그는 ‘겨울철에 신는 양털 부츠의 대명사’라는 공식을 깨고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부츠를
무더위 장마가 지속되면서 가을ㆍ겨울 의류를 여름에 파는 유통업계의 '역시즌 마케팅'도 빨라졌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인플레이션 심화로 '짠테크'가 성행하면서 비싼 의류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역시즌 세일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전망되자 업계는 할인 초고가 상품을 예년보다 늘렸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딩 등 역시즌 의류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가을·겨울 시즌이 앞당겨지고 프리미엄 패딩 수요가 오르자 유통가의 역시즌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프리미엄 패딩의 팝업스토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패딩 매출 신장률인 20%대를 뛰어넘는 성장세다.
한정된 재고로 해당 시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이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브랜드의 인기 상품인 양털 부츠와 양털 슬리퍼, 트레이닝 수트 등 총 7종의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페토(ZEPETO)는 전세계 2억 9000만 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어그는 브랜드 주 고객층인 10·20
SSG닷컴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간 '윈터 원더랜드 : 패션 편' 프로모션을 연다.
SSG닷컴은 프로모션 기간 유명 브랜드 아우터류와 방한화 등 동절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외 명품 브랜드 패딩 재킷, 코트 등이다. SSG닷컴은 몽클레어, 무스너클의 패딩 재킷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국내 최초의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토박스코리아가 오는 4월 대우SBI스팩1호와 합병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스팩 합병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넓히고 해외 유수의 브랜드 전개와 자사 브랜드 확대, 중국시장 진출 등 다각도의 성장전략을 통해 글로벌 유아동 슈즈 플랫폼으로 성장, 나아가 글로벌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살을 에는 추위,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살벌한 겨울 날씨 탓에 방한용품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최근 한국 패션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의 시즌 잡화 판매량(2014년 12월 15~17일)이 직전일 대비 245%, 방한 부츠는 187%, 기모 및 발열소재 레깅스는 73%까지 올랐다. 패션 상품 역시 판매량이 크게
◇이마트, 겨울의류·침구 최대 60% 할인=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자체브랜드 데이즈(Daiz)의 겨울 의류와 방한 신발, 침구류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데이즈의 대표 방한의류는 최대 50% 가격을 낮춘다. 경량 다운 조끼는 2만4900원에, 경량다운 점퍼와 코트는 각각 3만9900원과 4만9900원에 판매하고, 캐시미어블렌드
AK플라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버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토리버치, 레페토 등 해외명품 브랜드 및 폴로,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20~50% 시즌오프 판매한다. 이 밖에 핸드백,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비롯된 이른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12일 열렸지만, 사이트 폭주와 품목 제한으로 소비자 불만만 가중된 채 끝이 났다. 이에 소비자들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른 세일 및 이벤트 행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18일까지 베어파우, 소렐, 에이글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마리오아울렛, 겨울 부츠 최대 70% 할인= 마리오아울렛은 18일까지 베어파우, 소렐, 에이글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부츠를 최대 70% 특가에 판매하는 ‘겨울 부츠 페어’를 진행한다.
우선 양털부츠 브랜드 베어파우는 마리오아울렛 1관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20% 특가 판매한다. 양털부츠는 10만원대, 패딩부츠는 9만원대부터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은 8일 단 하루 24시간 동안 G9 모바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어택’을 진행하고 50% 캐시백, 최대 89%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어택에서는 G9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티켓ㆍ상품권 제외) 모바일로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G캐시는 G9와 G마
블랙프라이데이에 국내 유통가가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국내 4대슈즈 멀티숍들도 겨울 신발 물량을 대량으로 푼다.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세일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겨울철 필수품인 부츠와 워커 신상품은 20% 할인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
여름 슈즈를 장만하기 위해 YC롯데파주아웃렛 매장을 다녀왔어요~~ YC는 와이컨셉 매장이에요.
와이컨셉은 윙스풋코리아가 2009년 국민양털부츠 브랜드인 베어파우를 필두로 신세계강남점, 현대신촌점, 롯데 명동점 등 국내 최고의 백화점에 문을 연 '슈즈 멀티샵'이에요.
2010년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각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