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은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등급 하향과 함께 대우건설의 등급 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은 2016년 별도기준 EBIT손실 5030억 원, 세전손실 1조440억 원, 당기순손실 7944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는 핀란드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지난 2분기에 또다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간판 스마트폰인 루미아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주가는 2008년 이래 최대폭으로 뛰었다.
노키아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4~6월) 순손실이 14억10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3억6800만유로에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