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5개월 연속 증가에도 유업계 '글쎄'청소년 우유 섭취량 감소세에 고물가 직격탄내년 미국ㆍ유럽 유제품 무관세 태풍에 경쟁까지서울우유, 전 제품 A2 프리미엄 제품 생산 변경매일-남양도 프리미엄 및 상품 라인업 다각화
국내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유업계는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우유를 대체할 만한 선택지가 많
매일유업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2일 매일유업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서울 종로구 본사 앞에서 입양기관 및 미혼모시설 기부를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어메이징 오트와 셀렉스, 폴 바셋 제품 등을 판매해 3750만 원 규모의 판매수익금을
우유업체, 흰 우유 가격 유지 방침단백질 음료ㆍA2 우유 등 사업 다각화신사업 성과 긍정적…영업익 개선세
우유·유제품 원료인 원유의 올해 가격이 2020년 이후 4년 만에 동결된다. 이로써 원유를 구매해 제품을 만드는 우유업계도 안도하게 됐다. 당장 한시름 덜게 됐지만 우유 소비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유업계는 단백질 음료, A2 우유 등 신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으로 비건 제품이 주목받으면서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어메이징 오트는 원료인 오트(귀리)의 원산지 선정부터 생산방식까지 모두 차별화된 방식이 적용됐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에 핀란드에서 수급한 귀리를 사용한다. 핀란드는 연중 서늘한 날씨와 일조량이 풍부해 고품질 귀리 생산지로 꼽힌
자고 나면 금세 치솟는 고물가로 인해 주목받던 짠테크 소비자가 ‘밸류 해커’(Value Hackers)로 진화하고 있다. 밸류 해커는 지출은 최소화하면서도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 동시에 혜택과 가치를 꼼꼼히 챙기는 이들을 말한다. 극도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 짠테크와 비슷한 소비특성을 보이지만, 가격뿐 아니라 품질을 꼼꼼히 따지고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도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지난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2022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지난해부터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카본인덱스 수치를 발표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식음료 업계가 재활용, 플라스틱 감축 패키지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를 5일 공개했다.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는 14일 금요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모집 인원은 1만500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가 수
매일유업이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를 인수한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베이커스는 전날인 1일 밀도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밀도는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매장 약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 빵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2022년 밀도와 함께 비건
매일유업은 2021년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를 론칭한 이래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체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해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비건 카페 콘셉트로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귀리로 꾸민 인테리어와 포
흰 우유 대신 어른용 유제품 봇물다양해지는 제품…“생산비용은↑”
국내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분유·우유 대신 대체유·발효유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유·아동이 성장기에 섭취해야 하는 흰우유 사업으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업체들이 판단하면서 성인 시장 위주로 전략을 튼 것이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우유 소매점
유업계, 남양유업 파이 커질라 긴장우유 수요 급감에 각사 대체상품 박차
홍원식 회장 퇴진으로 남양유업의 주인이 60년 만에 바뀌자, 유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새주인이 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앞서 웅진식품을 인수, 기업가치를 높인 전례가 있는 만큼 남양유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유업계 톱3 기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가 줄
희망퇴직ㆍ신규 채용 줄여 허리띠 ‘꽉’단백질 음료ㆍ식물성 대체유 시장 눈독OEM 늘리고 해외 진출도 박차
국내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우유업계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 주력했던 분유, 우유 사업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른이 우유'인 단백질 음료 제품과 주문자 상표 부착(OEM) 사업 등으로 생존법을 모색 중이지만,
매일유업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선물할 수 있는 제품 19종을 준비했다. 1만 원대에서 5만 원대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고농축 야채주스인 ‘매일야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총 2종으로 ‘고농축 토마토의 힘’과 ‘고농축 당근의 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물세트 1세트에 125㎖ 용량의
매일유업은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97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
올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4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2% 늘어난 214억 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 2026년 1조 원 돌파 예상올해 원유 가격 또 상승…국산 흰 우유 경쟁력↓
국내 식음료 업체들이 앞다퉈 식물 원료로 만든 대체 우유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통 우유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여기다 원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 국산 흰 우유 경쟁력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3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매일유업은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식품업계가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간편식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매일유업은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하는 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와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 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 개 등 총 24만여 개다.
제품 대부분은 상
원유 가격, 리터당 69~104원 인상 가능성↑"인위적 개입, 기업 불확실성 키워"
정부가 라면, 과자 등 밀가루를 사용하는 제품에 이어 원유(우유 원재료)를 쓰는 제품 가격 통제에도 나선다. 하락세인 곡물 가격과 달리 원유 가격은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 관련 업체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편의점 GS25는 내달 1일로 예정했던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매일유업이 스타벅스차이나와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 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매일유업은 중국 전역 6000여개의 스타벅스에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 1L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매일유업이 아몬드브리즈 제품을 해외 기업간 거래를 하게 된 첫 사례다. 또한, 매일유업의 오트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 제품 역시 공급을 위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