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대중성 어종인 오징어 공급이 많이 늘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1만5000톤이 30일 시장에 풀리기 때문이다. 이는 애초 반입 예정물량(9000톤)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국내 오징어 수급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이 공급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올해 어업인의 소득과 삶이 보다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새해 첫 해양수산 현장방문으로 부산지역을 찾아 해양수산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 단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우선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최근 어황이 부진한 고등어를 중심으로 수산물 물가를 살피고 현대화사
지난해 국내 어업 생산량이 수온 상승 영향 등으로 자원량이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어업생산금액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1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382만 톤(t)으로 전년(371만3000t) 대비 2.9%(10만7000t)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업생산량은 2018년과
올해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업활동 제약에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상반기(1~6월) 국내 어업(연근해어업, 양식어업, 원양어업) 총생산량이 238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226만5000톤)보다 11만8000톤(5.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영이엔씨가 지난 14일 수협중앙회와 25억 원 규모의 디지털 MF/HF 송ㆍ수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영이엔씨는 지난해 시범운영에 들어간 원거리 조업 어선 100척에 이어 올해는 700척에 디지털 MF/HF 송ㆍ수신기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디지털 MF/HF 송ㆍ수신기는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과 수산물 소비가 줄면서 올해 상반기 아귀 생산량이 전년대비 40.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귀는 주로 선어 상태로 요리를 하는데 안 팔리니 덜 잡았기 때문이다.
6일 통계청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36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6% 감소했다.
주
지난해 오징어ㆍ고등어 등이 안 잡히면서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다시 100만 톤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2016년 44년 만에 100만 톤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며 2018년 101만3000톤을 기록한 바 있다.
4일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1만
이마트가 한우,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제주 은갈치를 싸게 내놨다.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갈치ㆍ자숙 랍스터ㆍ깐마늘 등 총 170여 개 상품을 14일부터 2주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싼’ 상품 17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제주은갈치(중/마리/해동)’를 10년
롯데마트가 참조기 1마리를 8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참조기 행사를 진행해 ‘참조기(1마리, 60g 내외)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가량 저렴한 88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참조기는 국내를 대표하는 생선 중 하나지만, 중국 어선들의 서해안 불법 조업과 국내 어족자원 감소로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고공 행진했다. 그러
5월에 삼치와 멸치, 오징어가 만힝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5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5만4000톤으로 지난해 5월(5만1000톤)에 비해 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9391톤, 청어 2873톤, 붉은대게 1424톤, 삼치 1325톤, 가자미류 1319톤, 꽃게 1167톤, 오징어 844톤 등이다.
최근 2년 사이 원양어선 수가 무려 76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원양어업 강대국이었지만 현재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5일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에 따르면 현재 합작어선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은 2013년까지만 해도 318척이 실제 조업을 했으나 2015년 기준으로는 실제 조업 어선 수가 22
풍어를 맞은 대구가 겨울철 국민 생선 반열에 오를 만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0월 수산물 매출 순위에서 탕거리 생선인 ‘대구’가 올해 처음 인기 수산물 5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2014년 현재 대표적인 국민 어종인 꽃게를 선두로 고등어, 오징어, 갈치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구가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5년
태풍과 적조현상 등으로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가을 멸치 어황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전체 멸치 난자치어(어란과 새끼물고기) 밀도가 전년 대비 약 95%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어 어황 역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의 조사지점에서 멸치 난이 고루 분포했고, 욕지도와 사량도 부
겨울철 한파와 구제역 등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요동치자 정부가 서둘러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안정대책’을 보고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식품 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쌀, 배추, 마늘, 사과, 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쌀,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고등어, 오징어 등 11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또 국제곡물 가격 상승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곡물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2015년까지 400만t 규모의 해외곡물 유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7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이명
어한기를 이용해 대형트롤을 이용한 오징어채낚기 등 불법사항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오징어 자원의 어한기를 이용해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설비를 증축하거나 수산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자원은 통상 겨울철인 10월부터 1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