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11월 개최 예정
이달 22~24일 2021년도 한·중 간 어업협상 논의를 위한 국장급 준비 회담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에 열릴 ‘제20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의 사전 의견을 조율하는 국장급 준비회담이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해양수산부는 국제기구에서 배정받은 눈다랑어 등 12개 어종의 어획할당량 4만7209톤을 원양어선 110척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지역수산관리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구는 회원국에게 해역별‧어종별 어획할당량을 배정해 그 범위 내에서만 조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우리
해양수산부는 2019년 우리나라의 남방참다랑어 어획할당량을 현 수준(1240.5톤)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서 제25차 연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는 남방참다랑어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
내년에도 동부태평양 눈다랑어 어획할당량 1만3947톤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93차 전미열대참치위원회(이하 IATTC) 연례회의에서 내년 눈다랑어 어획할당량 2000톤을 추가로 확보해 1만3947톤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IATTC(Inter-American T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