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마포구가 소유 또는 임차 사용 중인 건물과 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제도다.
대상시설은 구청사와 주민센터를
전동화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현대모비스는 인휠모터, 구동 모듈, 수소연료전지 셀, 배터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등 미래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분야 특허를 다수 확보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 건 가운데 절반인 1000건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탄소세를 도입하면 기업들이 연간 최고 36조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을 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탄소세 도입 시 추가 부담을 시나리오별로 추정한 결과 연간 7조3000억 원에서 36조3000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31일 예측했다.
2019년 기준 전체 법인세수인 72조1000억
정부가 2050년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강화한다. 2030년까지 감축량은 2017년 대비 37.5%로 줄이고 ,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보다는 50%를 줄인다.
강화된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전력구매계약(PPA) 지분참여 등으로 인정받은 온실
신한금융그룹이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제로 카본'을 선언했다.
신한금융은 13일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 를 선언했다.
제로 카본 드라이는 국제적인 탄소 중립(Carbon Neutral)정책에 발맞춘 신한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고탄소 배
농협물류가 교통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일부터 7일까지 '2019년 교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기준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은 총 86개 기업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 교통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온실가스 배출과
산업용 전기 절전기를 생산하는 씽크라이온이 국내 최대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손잡고 기업내 전기절전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수익형 투자사업 (BTO-RS)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씽크라이온은 2017년 3월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이후 전기 절전기에 대해 13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1차로 구축하고 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
2016년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1750년) 이전보다 섭씨 1.1도 상승했다. 그해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량이 평균보다 60%까지 줄어 흉작으로 인한 기근이 발생했다. 중국과 스코틀랜드는 관측 이래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겨울을 보냈고 프랑스에서는 7월과 8월 강수량이 관측 이래 최소를 기록했다.
캐나다도 기록적으로 건조한 겨울
현대건설이 최근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빌딩 시대의 핵심 기술인 BEMS(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개발한 ‘Smart BEMS’를 용인시 마북동 소재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Green Smart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관 744곳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치보다 83만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관 744곳의 2015년도 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기관이 총 83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
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이행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화주, 물류기업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18일 오전 노보텔앰베서더호텔에서 '15년도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협약식'을 개최한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 물류분야 864만톤)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큰
코웨이는 CDP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CDP 코리아'에서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관련 경영 정보를 요청하는 금융기관 주도의 비영리단체 명칭이자,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루셜텍, 지문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제일테크노스, 3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디이엔티, 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에스티아이, 21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다날, 카드결제 관련 특허 2종 취득
△에스엔유, 기판 정렬 장치 등 특허 2종 취득
△서울제약, 구강붕해필름 관련 특허 취득
△엠젠, 최대주주 박윤배 외 1인으로 변경
△대신정보통신,
우리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2015년 건물·교통·건설업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우리은행 측은 “2012년 6월 29일에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보고·감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관리업체 조치기관은 국토교통부다.
중소기업계가 최근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2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폐기물부담금 면제를 위한 회수·재활용 비율도 자발적협약 체결 품목 수
온실가스 감축량을 ‘상쇄배출권’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도가 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사업장 외부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량 약 191만톤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쇄배출권은 이날부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상쇄배출권이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가 조직경계 외부의 배출시설 등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
기후변화 위협은 일상화됐으며 이에 대한 대응은 세계적 과제로 떠올랐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태풍, 폭우, 가뭄 등 대형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피해 규모도 커지면서 기후변동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석연료 경제체제에서 본격적인 저탄소 경제체제를 맞아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기업활동의 전 부문에 걸쳐 기후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식품업체들이 내년에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의 0.9%를 줄이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감축대상 8개 업체들의 내년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은 19만2600톤CO₂eq(온실가스를 CO₂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이다. 이를 내년 배출 허용량인 19만900톤CO₂eq만 배출할 수 있도록 해 1734
에너지관리공단은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2012년 에너지사용량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중 산업부문의 에너지사용량은 7956만1000toe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18.7%, 2011년 14.3%의 증가율을 보인 데 비해 지난해는 증가추세
에너지관리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온실가스감축 원스탑 지원 시범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별개로 추진돼오던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자금과 기술력으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이루는 ‘ESCO 투자사업’과 그 사업의 성과를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계량하고 제3자의 인증을 받아 정부에 매각하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