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자외선과 플라즈마 등으로 실내 세균을 줄이는 공조용 공기정화장치의 성능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KTL은 K마크 인증 획득에 필요한 공조용 공기정화장치의 성능시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조용 공기정화장치란 자외선, 플라즈마 등으로 덕트를 지나가는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줄이는 장치를 말하며, 필
LG전자는 식기세척기 기능을 강화한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센티미터(cm)와 15cm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씻을 수 있다. LG전
씨앤투스는 국내 최초로 생분해 MB필터 마스크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생분해 마스크는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인 PLA(Poly Lactic Acid) 복합 소재가 사용됐다. 필터 외에 겉감, 안감, 코 지지대(코편) 등 이어밴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생분해성 폴리머(고분자)로 이뤄졌다.
생분해성 폴리머란 토양 매립 시 자연 속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 기업 씨앤투스성진은 2023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사명을 ‘씨앤투스(CNTUS)’로 변경한다.
씨앤투스성진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5년 인수ㆍ합병한 에어필터 원천기술 기업인 ‘성진’을 사명에서 제외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술(Culture a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4일까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자동차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의 종합 자동차 서비스 센터인 ‘스피드메이트’와 연계해 엔진오일 교환 비용부담을 낮췄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엔진오일 제품을 구매한 후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하면 엔진오일을 1만49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연료
LG 식기세척기 고객 4명 中 3명 트루건조 선택트루건조ㆍ오브제 컬러 갖춘 프리스탠딩 모델 출시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전자가 디자인과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6일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을 출시한다
코로나19 특수 마스크업계 존폐 갈림길필터 기술로 차별화 나선 ‘씨앤투스성진’차량용 필터와 필터 샤워기 등에 접목“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세 이어갈 것”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마스크 업계가 존폐 갈림길에 섰다. 2020년 초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익을 노린 관련 제조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그 결과 수요보다 공급이 과도하게 늘어
케이프투자증권은 씨앤투스성진에 대해 압도적 시장 지배력 가진 에어필터ㆍ마스크 제조업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안했다.
14일 박진형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기능성, 고효율 집진필터 소재 원천기술 바탕으로 필터소재를 개발, 제조해 관련 완제품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며 “사업 부문으로는 에어필터 사업
자동차는 연료와 공기, 오일, 물의 순환 체계가 핵심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원활한 주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
예컨대 내연기관은 연료를 분사하고 공기를 추가해 엔진의 폭발력을 일으킨다. 연료는 물론 공기가 없어도 엔진은 가동할 수 없다. 순도가 뛰어난 연료와 깨끗한 공기가 필수인 셈이다.
물도 필요하다. 뜨거
KBI그룹이 그래핀 복합소재 사업 협력을 위해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갑을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I그룹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개발한 그래핀 복합소재를 활용한 관련 제품의 시장성을
유진투자증권은 씨앤투스성진에 대해 에어필터사업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동종 업계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40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인 씨앤투스성진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6일 씨앤투스성진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454억 원(전년대비 +40.8%), 영업이익 165억 원(전년대비 +18.3%), 당기순이익 143억 원(전년대비 +132.5%)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 부분 모두 크게 성장했
최근 사업 구조조정과 재편을 위해 계열사나 자회사를 합병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 사업 시너지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지만 합병 소식을 받아들이는 시장의 반응은 기업마다 엇갈리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분기 들어 총 29개의 상장사가 계열사나 자회사 등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합병을 이미
시노펙스가 멜트블론(MB, Melt-Blown) 부직포 생산설비 증설로 마스크필터 등 에어필터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시노펙스는 멜트블론 방식의 액체여과용 필터 용융방사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나노급 필터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4일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고급 헤파필터를 대체해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
올해 7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대응에 나선 한국서부발전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3월 김병숙 사장 취임 이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산화 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국산화 개발 로드맵은 발
한국서부발전은 일본의 수출규제 훨씬 전인 지난해 일찌감치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3월 김병숙 사장 취임 후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부를 신설해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발전산업 신규 진출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진입장벽 해소 △시제품 실증 테스트 베드(Test-bed) 지
시노펙스가 신제품 ‘프론펙스(FlonPex)’ 공급으로 국내외 하이테크 PTFE 멤브레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최근 충남 천안에 PTFE 불소수지 멤브레인 제조설비를 확장하고, 연구 인력 및 라인 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인 프론펙스를 4월부터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프론펙스는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
쿠팡이 봄을 맞아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269만 종의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쿠팡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차를 보호하는 ‘봄철 세차& 차량관리’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테고리 페이지에서는 관련 상품을 △세차 용품 △공기정화 용품 △유리 관리 용품 △실내 관리 용품 등 4개의 테마로 제안한다. 특별히 카테고리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35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폭스바겐 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들이로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를 이용하고,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해 차량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봄철 권장 교환 소모품 및
청호나이스 계열사 MCM이 일본 도레이(TORAY)사와 에어필터 제품의 연구 및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MCM과 도레이는 전날 오후 충북 진천에 있는 합작사에서 설립 기념식을 했다. 합작사의 법인명은 M&T Engineering(M&TE)이다.
청호나이스는 “MCM의 영업, 생산기술, 자동화 노하우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