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11일 오후 5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 금융권 콜센터 관련 담당자를 모아 근무수칙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이날 회의는 윤창호 금융위 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총괄국장, 각 금융협회 임원, 금융위 국장들이 참석한다
윤창호 국장은
서울 신도림 보험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업종 특성상 콜센터 인력이 많은 홈쇼핑 및 이커머스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에이스보험 위탁 콜센터에서 이날 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4명 발생해 센터 내 업무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보험사들의 불완전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만건 이상의 신계약을 판매한 신한생명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1.62%로 집계됐다. 이어 동부생명 1.47%, AIA생명 1.27%, 동양생명 1.02%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불완전판매는 고객에게 금융상품의 기본 구조나 원금 손실 여부 등 상품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우리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위비뱅크를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 환율우대 쿠폰 및 여행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비뱅크를 통해 판매하는 모바일 보험은 국내외 여행자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5분 이내에 쉽게 가입할 수 있고, 계약현황 조회
올해 상반기 손보사들의 분쟁조정 신청 및 소송 제기건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등 대형사 중심으로 소송이 증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손보사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858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899건)보다 24.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분쟁조정 신청 이후 소송제기 건수는 40
에이스보험이 뉴욕생명의 새로운 대주주가 됐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뉴욕생명의 지분 280만9000주 100% 취득하고자 하는 에이스 아이앤에이홀딩스(AEC INA Holdings, Inc.)를 뉴욕생명보험 대주주로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스보험은 지난해 10월 뉴욕라이프의 한국과 홍콩 지사를 4억2500만달
ING, 푸르덴셜 등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의 시장확대에 이어 외국계 손해보험사들의 국내시장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손보시장에서 외국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3%이지만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AIG손해보험은 최근 판매채널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다이렉트마케팅, 대리
KB국민은행은 대출고객이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당했을 경우 대출금을 보험회사가 대신 상환해주는 'KB 스타 세이프론'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고객이 신용 또는 담보대출 시 간단히 보험가입에 동의함으로써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대출기간 중 상해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 장해 시나 질병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 장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