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주년을 맞은 코넥스 시장이 개장 초기 우려와는 달리 활기를 띠고 있다. 상장 종목수의 확대와 함께 전체 시가총액도 크게 늘며 강소기업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자리잡다는 평가다. 특히 코넥스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코넥스 시장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넥스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95개사 중 59개
“조류독감은 우리 회사에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입니다”
오는 6월 상장을 앞둔 김선철 정다운 대표는 오리 식품 산업의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 전염병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AI가 돌면 해당 지역 오리들을 모두 도살처분해야 하는데 이때 오리 공급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급등한다”며 “정다운은 오리 사육을 위탁하는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3개 종목, 유가증권 상장법인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전일 대비 29.87%까지 오른 4065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제3호스팩과 엘아이지스팩2호도 각각 29.96%, 29.94% 급등했다.
스팩들이 올해 상장 후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크게
△백광산업, 유상증자 신주발행가 1410원
△코오롱글로벌, '관급공사 입찰참가 자격제한' 판결 선고 시까지 효력정지
△씨앤피로엔, 유인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동부건설, 권리변경ㆍ 변제방법 등 회생계획안 제출
△삼양사 자회사 삼양패키징, 아셉시스 글로벌 흡수합병 결정
△키스톤글로벌, 최대주주 정크리스토퍼영 변경
△진원생명과학, 美 바이오업체와 23억 2
엘아이지스팩2호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엔지스테크널러지와 합병을 취소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엘아이지스팩2호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며 "적정한 합병대상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작업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엘아이지기업인수목적2호는 주식회사 엔지스테크널러지를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 6.5891403이고 합병기일은 7월 3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회사측은 “피합병회사의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주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SPAC 합병을 고려하게 됐으며 이후 SPAC 합병을 통한 기업상장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