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했던 윤석열 대통령 징계 절차 종결을 선언하고 제명·탈당 권유 등 징계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여상원 당 윤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 윤리위에서 징계 심의가 한번 종결됐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때 결정하고, 기왕 개시된 징계(안건)에 대해선 징계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공을 넘겨 받은 헌법재판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탄핵 심리의 쟁점과 6인 체제가 선고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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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ㆍ법치주의 근간을 지켜야 하는 정당들이 법원 판단을 무시하는 경향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정권을 잡은 국민의힘의 최근 모습은 점입가경이다.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자 ‘법원 결정은 부실재판’이라는 말이 나왔다.
31일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판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강인이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여상원 변호사의 일침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YTN 뉴스에 출연한 여상원 변호사는 강인이 7년 만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보도에서 여상원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잘못된 의식구조가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 변호사는 "
'비선 실세 의혹' 정윤회 조응천 진실게임...조응천 전 비서관은 어떤 인물?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폭로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파문 일파만파…"정윤회, 김기춘 사퇴설 유포 지시"
대구 출신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여상원 부장판사)는 골프장 인수 과정에서 서류를 변조하고 경쟁자를 모해한 혐의(무고 등)로 기소된 이른 바 '돈침대' 사건의 신일건업 홍범식(50) 회장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 회장이 경기도 모 골프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약정서를 변조한 뒤 이를 행사하는 한편 자신과 경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