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례 후보 2번에 천하람 변호사를 각각 배치했다.
이준석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12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을 신청한 51명 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 대표는 1번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18일 비례대표 순위 발표에서 남성 1위에, 여성 1순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 징계를 박은정 전 검사가 선정됐다. 종합 순위에는 박 전 검사가 여성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는 1번에, 조 대표는 남성 1순위 순번인 2번에 배치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이 15일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을 발표헀다. 명단에는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 등이 포함됐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비례 후보자 20명을 공개했다. 20명은 남녀 후보 각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7일부터 11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최종 신청자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중구)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함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창당 6일 만에 원내 정당이 됐다. 첫 현역 의원 합류로, 신생 정당 중에서도 약진이 두드러지는 조국혁신당이 기세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연 입당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민주, 강서구서 최고위…"보궐선거, 내년 총선 전초전"국힘, 15~16일 '3자 경선'…직전 구청장 김태우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한 경찰청 차장 출신 진교훈 후보 총력 지원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15일 강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 간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후보 3명
野진교훈-與김태우, 尹·李 대리전 양상민주당 '컷오프 인사' 캠프 대거 합류주요당직자·보좌진 차출…캠프 구성 임박보선서 리더십 강화·대여공세 동력 기대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활을 건 총력전을 벼르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전략공천한 진교훈 전 검찰청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사를 통해 복권된 김태우 전
강서 보선, 與귀책·지역구도 등 野 유리 관측무경선 전략공천에 지역 내 반발 기류도진교훈, 강선우·진성준 만나 협력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전략공천을 결정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를 마쳤다.
지도부는 지역 내 반발 기류에도 불구, 14명에 달하는 후보 중 확장성·도덕성 면에서 진 전 차장이 앞선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진 전 차장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최고위 보고가 됐고 6일 당무위에 부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서류, 면접,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10월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보선 공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
'직 상실' 김태우, 광복절 특사 대상…재공천설 등장野 "유례없는 법치 파괴" 與 "공천 미논의…사면과 별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오른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의 재출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당초 김 전 구청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로 직을 상실해 치러지게 된 보궐선거인 만큼
'귀책' 국힘, 무공천·공천론 분분…지도부 "입장 미정"'상대적 유리' 민주, 예비후보만 13명…전략공천 가능성도
내년 4월 총선 전초전 격인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엇갈린 분위기가 감지된다.
여당 내에선 이번 보궐선거가 자당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이 물러나면서 치러지게 된 만큼 무공천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전 구청장은 공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9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어린이날 행사이자 3년 만의 어린이날 대면 행사다.
문 대통령은 부부는 이날 편안한 복장으로 녹지원에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지색 면바지에 파란색 셔츠, 남색 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초대 대변인 출신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탁하는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보좌관, 비서관 등 총 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전문성과 경험, 역량을 두루 갖춘 분들을 기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
문재인 대통령은 창녕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아이를 만나 보듬어주는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전날(15일) '그토록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아이가 위기인 줄 몰랐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16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학대 받는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시스템을 빈틈없이 갖춰야 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물을 제작ㆍ판매하는 행위는 물론 소지, 구매, 광고하는 행위까지 모두 처벌하도록 관련 법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부는 23일 디지털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처벌 수위를 높이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입법을 20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텔레그램 n번방 재발방지 3법(형법, 성폭력처벌법, 정보통신망법)’ 및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신임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균형인사비서관에 김미경 전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재정기획관에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사회적경제비서관에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기후환경비서관에 김제남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위원을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비서관에는 김영식(52)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중소벤처비서관에는 석종훈(57)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또 여성가족비서관에는 홍승아(58)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농해수비서관에는 박영범(54)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연합회장, 균형인사
청와대는 30일 ‘민간 위탁모에 의한 아동 학대 사망 사건’ 청원에 대해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개입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아동학대 범죄도 가해자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원에 대해 현행법에서는 불가하지만 현재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위탁모에게 학대를 당해 목숨까지 잃은 15개월 딸 얘기를 들어달라’고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