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부터 지방공무원 배우자의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또한, 지방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는 초과근무를 해도 초과근무 수당을 받지 못했으나, 이달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를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권익위는 31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던 울산광역시 모 구청에 악성 민원인에 대한 기관 차원의 고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심리 지원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라고 의견 표명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행정복지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경 공무원 A씨(30대)가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은 있지만 혈압이 매우 높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
전남 광양시 한 시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 뒤 공개 청혼을 해 화제다.
12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철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한 뒤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며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많을 걸 갖고 있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
"빅텐트 골든타임은 지났다"라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돌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를 향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어떤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여성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과 같은 '갈라 치
20ㆍ30대 공무원 혼인율 13.3%p↓…해당 연령 취업자比 2배 넘게 감소민간기업보다 낮은 임금ㆍ집값 폭등이 젊은 공무원 결혼 포기 원인
20·30대 공무원의 혼인율이 해당 연령 전체 취업자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과 가파르게 치솟은 집값 등이 젊은 공무원들의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원인이란
경기도가 7월 1일자로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13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직장 동료인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4)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한 전자발찌 부착 15년도 함께 명령했다.
안동시청 산하기관 공무직 직원인 A씨는 지난 7월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출근하던 50대 여성
경북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을 주차장에서 살해한 40대 직원이 지병 등 건강을 핑계로 한 달 동안 병가를 냈고,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안동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흉기로 동료를 살해한 공무직 직원 44세 A 씨는 6월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병가를 냈다고 한다. 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안동시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동료 직원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용의자가 과거 이 여성을 쫓아다닌 스토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살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평소 숨진 공무원 B씨를 집요하게 따라다녔다.
A씨는 시설점검 부서에서 일하는 외근 공무직으로 B씨 부서와는 관련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안동시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동료 직원에 의해 사망했다.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6분경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흉기에 복부를 찔려 크
서울 21개 자치구가 '숙직전담 직원'을 79명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곳을 포함하면 올해 숙직전담 직원은 85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별 구청에서도 이를 바라보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16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 강서구, 마포구, 송파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는 '시간선택제ㆍ임기제'와 '기간제 근로자'
서울시 본청 소속 공무원들의 임금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별임금격차는 11.28%로 나타났다. OECD 평균 성별임금격차 보다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본청, 서울시립대, 24개 서울시 투자 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30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할 계획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별임금격차는 정원 내 정규직뿐만 아니라 정원 외 모든 근로자
20대 여성 공무원이 술에 취해 남자친구를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서울 강서구청 소속 직원 A(26)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6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인 B(2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를 비롯해 지인 2명과 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들의 유리천장을 타파할 수 있도록 입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여성의 고위직 확대를 장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현재 국내에선 작지만 민관 모두
서울 강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는 인센티브로 3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강동구는 광역자치단체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진행한 25개 자치
사표 낸 서울시 공무원 5년 간 2720명…평균 544명의전ㆍ남성중심문화로 어려움 겪는 직원 많아서울시도 조직문화 개선 꾀하지만 직원 체감 못 해
472, 464, 629, 560, 595.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표를 낸 서울시 소속 공무원 숫자다. 스스로 '철밥통'을 깬 것이다. 이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둘 만큼 조직문화에 문제가 많다고
결혼 안 한 '30대 여성 공무원 리스트' 작성미혼 시장 비서관에게 '접대성'으로 건네
경기 성남시 인사 관련 부서 직원이 2019년 결혼을 안 한 30대 여성 공무원 150여 명의 리스트를 만들어 미혼인 시장 비서관에게 건넸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전 비서관인 이 모 씨는 최근 이러한 사실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
남성 공무원, 승진 기회 박탈당할까 육아휴직 꺼려승진 위해 '자리 잡는' 공무원들…"육아휴직 하면 자리 못 잡아""제도적 보완책 필요…육아휴직 중에도 승진 기회 열려야"
남성 공무원들이 특별휴가인 '육아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울시가 일ㆍ가정 양립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주요 공공기관보다 저조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