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의 연말은 훈훈했다. 일찌감치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손연재의 선행은 식지 않았다. 연탄 배발부터 간식 기부까지 손연재의 따뜻한 연말 보내기를 정리해봤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지난 4일 자신이 재학 중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연세대
‘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23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손연재는 22일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손연재는 “항상 팬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
“올림픽 전 시즌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생각이다.” 손연재(20ㆍ연세대)가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손연재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뒤 내년 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말했다.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에서 귀국한 손연재는 내년 시즌 종
이상화(25.서울시청)와 박승희(22.화성시청)가 한국 여자 빙상을 대표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상화와 박승희를 1ㆍ2월 통합 MVP로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상화는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올림픽 2연패 달성이라는 쾌거
차유람(26ㆍ충남당구연맹)이 20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차유람은 최근 어깨부상으로 2개월 간 재활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차유람은 특유의 근성으로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포켓 10볼 우승을 일궈낸 끝에 10월 MVP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