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내세우고 있다. 대기업이 사업을 확대할 판을 깔고 중소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각 영역에 특화된 중소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사업 모델에는 '상생'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일
서울 강동구는 여성범죄 예방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여성 가구 밀집지역과 원룸ㆍ다세대 지역에 14개소의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연간 이용 건수가 2013년 3970회에서 2020년 3만2387회로 7년 만에 약 8배에 늘었다.
서울 중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전날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중부경찰서 등 지역 내 1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금호여자중학교
관악을, 정태호 '안심홈 4종세트 보급' vs 오신환 'n번방 사건, 뿌리 뽑을 것’
마포구ㆍ중구 여성 1인가구 공약 상대적으로 미흡해
전문가 "공약에 그치지 않은 관심 필요…유권자 '문제 해결 심판' 해야"
4·15 총선을 앞두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여성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여야가 '여심 잡기용' 공약에 나서고 있다. 여
CJ대한통운은 울산 남부경찰서 및 남구청,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대학가, 원룸촌 등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여성안심 택배함'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설치 지역은 울산 남구에서 1인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후문과 원룸 밀집지역인 달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2개소로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접수와
CJ대한통운이 여성 안심 택배함 기반 무인 접수, 발송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여성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와 제휴를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 내 설치된 여성 안심 택배함에 무인 접수, 발송 기능을 추가‧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호 협력을 통해 배송, 발송 기능을 모두 갖춘
NHN페이코는 전국 주요 물품보관함과 무인택배함에 ‘페이코’ 오프라인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NHN페이코는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과 제휴를 맺고 서울지하철 1~8호선 역내 물품보관함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서울지하철 1~8호선 270개 역에 설치된 332개 물품보관함에서 QR결제 방식으로 간편하게 요금을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안심택배
서울시정 4개년 계획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이 발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핵심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개발, 뉴타운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도시재생 산업, 안전시스템 강화,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총 4가지다.
이날 박 시장은 2기 시정의
서울시는 올해 여성 안심택배함을 50곳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안심택배는 여성들이 택배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거주지 부근에 설치된 무인 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받을 수 있게 도입된 서비스로 서울시가 지난해 도입했다.
시는 지난해 50곳에서 서비스 운영 결과, 이용실적이 지난달 기준으로 1만8343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 여성안심택배함 시행 5개월 만에 누적 이용건수 6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무료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개 자치구 11개소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여성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6월부터 22개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