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 △정책자금 리스크 저감 및 지원서비스 개선으로
대외신인도·트럼프 정부 출범 등 리스크관리 무게탄핵 인용시 조기대선…경제기조 전면 수정 불가피 정책 가속페달 가능성…朴탄핵 때 49% 1분기 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시한부' 꼬리표가 붙은 최상목 경제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이 맹탕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기 정권교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지면서 정부의 내년 경제 밑그림도
기획재정부는 '2024년 기획재정부 정책 MVP' 대상에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정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국민, 전문가,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4년 기획재정부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MVP는 기재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소통 창구
통계청, 18일 '2017~2022년 소득이동 통계 개발 결과' 발표한 해 동안 10명 중 2명 계층 상승 또는 하락....나머지는 유지고소득자·빈곤층 계층 고착화...한 번 들어서면 분위 유지 계속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 분위)이 상승한 사람이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명가량은 오히려 계층이 하락했다. 소득 최
8년새 朴·尹 탄핵 겪어…대내외 경제상황은 더 악화계엄 후 금융·외환시장 안정·대외신인도 관리 주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력에 8년 전 박근혜 정부에 이어 두 번의 '탄핵 정국'이 새겨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거시경제와 세제를 총괄하는 기재부 1차관이었던 그는 이번엔 국가 경제수
정부가 진해신항 개발에 내년부터 14조 원을 투입하는 등 항만 경쟁력이 세계 TOP 3인 글로벌 거점항만으로 육성한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부산항의 항만 경쟁력 순위는 상하이, 닝보, 싱가포르에 이은 4위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국가
◇기획재정부
2일(월)
△민생 및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 할당관세 지속 지원(석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성공적으로 실시(석간)
△2024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조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포상(조간)
3일(화)
△경제부총리 15:00 KTB 국제 컨퍼런스(서울 페어몬트)
△기재부 1차관 08:00 경제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상장기업이 합병, 물적 분할을 하면서 합병가액 산출, 물적분할하는 경우 자회사 상장할 때 기존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때문에 상법을 고쳐야 한다지만, 효과를 보기 위
IMF, 20일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내년 경제 성장률 2.0%, 물가 상승률 2.0% 전망“국내외 환경 변화 예상... 강력한 경제 정책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가 2.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물가 안정 목표인 2%에 근접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통상환경 변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여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천안시는 3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천안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도 방식의 정책금융을 확산하고 역동 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천안시의 특별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미래 도전 과제에도 준비된 세계은행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디지털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WB 개발위원회에 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등을 자세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벌인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동 경제를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에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한국의 2023년과 2024년 잠재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각각 2.0%로 제시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2.1%다.
잠재성장률 추세는 더 암울하다. 우리나라는 2020∼2021년 2.4%에서 2022년 2.3%, 지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6개월째 '내수회복 조짐' 진단
정부가 18일 수출과 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 속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서비스업 중심
"배추 일일 200톤 방출 및 조기출하 유도""국제유가 불확실성…체감물가 안정 최선"
정부가 이달 중 김장재료 수급 대책을 발표한다. 연기금·자산운용사의 배출권 거래시장 참여 허용 등 배출권거래제 개선도 추진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역동경제 로
崔, S&P 연례협의단 접견…韓 경제상황·정책방향 논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 연례협의단을 만나 "수출 호조가 기업실적과 가계소득으로 이어지면서 내수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S&P 측은 수출경쟁력을 앞세운 한국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2026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 달
김범석 기재1차관, 25~26일 AIIB 연차총회 참석"韓, 첨단기술 인재양성 주력…AIIB도 인재확보 노력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진 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에게 "향후 AIIB 고위급에서 실무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에 한국인 채용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AIIB 투자 사업에 참여해 협력이 강
정부가 연내 역동경제 실현을 위해 해외 우수인재 유치·활용전략 등을 포함한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첨단분야 해외 우수인재 유치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첨단분야 주요 기업, 대한상의, 연구기관으로부터 해외 우수인재 유치현황, 인재활용과 관련된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 협의회“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5.5조로...가맹제한업종 축소”“이공계 지원 확대...석‧박사 연구장려금 현행 2배로”“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7500호로 확대”“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기 보급 9만 대까지 확대”
당정은 20일 내년도 예산에 유망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5000억 원 자금 신설과 더불어 온누리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