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간 밑그림을 그려온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 교통 허브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지역 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다만 전체적인 공간 구조의 고려 없는 복합·고밀 개발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HDC
서울 역세권 고밀도 개발지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 여건 개선과 생활 편의성 향상이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수억 원씩 오르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8월 전매제한이 해제된 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5억 원 이상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21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 경관 저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일대 나대지가 18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개발된다.
25일 서울시는 제9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열고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장기간 견본주택으로 활용됐던 곳으로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와
서울 은평구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이 정비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다. 수색 13 재정비촉진구역은 1486가구 규모의 재정비 촉진 계획 안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32-13번지 일대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8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열고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했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는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몽촌토성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사업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으로 총 2783가구(공공주택 299가구, 분양주택 2484가구)의
서울시 강동구 길동역 역세권에 19층 높이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25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에 있는 기존 주유소 터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곳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
서울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일대 제9지구에 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18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
서울 서대문구 홍제 1구역이 홍제천과 어우러진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3월 해제된 구(舊) 홍제 1 재정비촉진구역을 홍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하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제 1 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해 11월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
서울시가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의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이달
26일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대림삼거리역 일대에 30층 이상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세워진다.
31일 동작구는 대림삼거리역(신대방동 588-7번지)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삼거리역은 내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개발수요가 높았다. 이에 동작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지역주민에게 제안해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가 총 72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개봉동 170-3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5월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 매출액이 31.6%가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지하철 1호선(대방역), 2호선(신림역), 7호선(보라매역), 9호선(샛강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서울시 독산동 노보텔호텔 부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 독산동 1030-1번지 일대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신독산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이 최종 수립됐다.
대상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
상봉동 재개발과 봉천동 재건축사업 등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되면서 2000가구 이상의 주택이 신규 공급된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51가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주민과 함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필요 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 후보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길음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32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것이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앞 역세권 부지에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전날인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 시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