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 시장도 커지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역직구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가 최근 내놓은 '2021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홈쇼핑업체가 역직구족을 공략하려는 발판 마련에 나섰다.
GS샵은 업계 최초로 ‘세계로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로 배송 서비스는 GS샵의 상품을 인터넷 쇼핑몰이나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3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 홈쇼핑은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샵은 역직구 오픈마켓 ‘OKDGG’에서 이달 31일까지 ‘전 세계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 동안 100달러 이상 구매한 중국ㆍ홍콩ㆍ대만ㆍ싱가포르 고객은 최대 4만원까지, 그 외 국가 고객은 최대 6만원까지 해외 배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배송금액을 초과한 경우 이벤트 요금을 뺀 추가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OKDGG는
역직구 오픈마켓 ‘OKDGG’는 8월 한 달 동안 ‘해외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 동안 홍콩ㆍ대만ㆍ싱가포르 거주 고객이 OKDGG에서 98달러 이상 구매하면 최대 4.5kg까지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무게 4.5kg를 초과해도 이벤트 금액을 뺀 차액만 결제하면 된다.
OKDGG는 무료배송 이벤트 국가를 점차 확
역직구 시장이 올 상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갔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자사 역직구 서비스의 올 상반기 매출이 약 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크샵 역직구 서비스는 국내 쇼핑몰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쇼핑몰 구축, 마케팅, 해외배송, CS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역직구 오픈
메이크샵이 운영하는 역직구 오픈마켓 ‘OKDGG’는 해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장바구니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장바구니 통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OKDDGG에 입점한 쇼핑몰들의 다양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고 묶음 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OKDGG 통합 결제 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해외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23일과 25일 양일간 메이크샵 동대문교육장에서 국내 쇼핑몰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메이크샵의 해외지원서비스인 ‘메이크글로비’와 ‘DGG’(Delivery Guarantee Global)와 관련한 것이다. 23일에는 메이크글로비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국가별 마케팅 전략,
해외 역직구 시장에서도 중화권 고객이 ‘큰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직구는 해외거주자가 국내 오픈마켓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뜻한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역직구 오픈마켓 ‘OKDG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7억여원이며, 이 중 60% 이상이 중화권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토종 온라인 쇼핑몰이 한류의 급물살을 타고 전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등 국내 드라마가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을 휩쓸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자 드라마에 등장한 패션·잡화·음악 등에 대한 해외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팝과 영화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와 관련한 상품을 국
코리아센터닷컴은 외국인을 위한 역직구 오픈마켓인 ‘OKDGG(www.okdgg.com)’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52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문건수도 6배 이상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로 인해 한국 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높아지는데 반해 외국인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까지는 공인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