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번호이동 8.2%↓…알뜰폰은 2.94% 소폭 상승
56만 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7월 번호이동자 수가 8월 54만4224명으로 소폭 줄었다. 특히 이동통신 3사로의 이동이 감소했는데 통신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거란 전망이 나온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전체 이동통신사의 번
LG유플러스 VIP 고객은 4000원 추가 할인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2종을 월 1만 원대로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월 1만4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 5500원 상당의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
롯데손해보험이 ‘세상에 없던 보험서비스 제공’을 지향하는 새 플랫폼을 내놓고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보험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앨리스는 보험을 고객의 일상 속 위험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간편인증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17일까지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 특별 전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1층 정문부터 10층 아트월까지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을 찾는 여정 콘셉트다. 전시는 무료다.
특히 정문에 설치한 대형 보노보노를 시작으로 에스컬레이터 옆 보노보노 숲속 마을을 거쳐 올라가면 3층 구름광장에 보노보노와 파도타기 조형물을 만난다.
이어
#12일 서울 영등포구 머지플러스 본사에 약 30명의 고객이 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500만 원의 환불금을 받기 위해 찾아와 항의했다. 주부 박 모 씨(42)는 “모든 일 접어두고 내 돈 200만 원 찾기 위해 왔다”며 “환불 안 해주면 매일매일 찾아와 1인 시위라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이 모 씨(24)는 “120만 원을 언제 정확히 환불
#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호정(27)씨는 야구 마니아다. 스포츠라곤 야구밖에 몰랐던 이씨가 최근 겨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차에 선택한 것이 농구였다. 농구장을 찾으려는 이씨는 여러모로 낯선 좌석제에 혼란스러웠다. 이씨와 비슷한 고민을 겪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종목별 티켓값과 좌석별 특징에 눈이 간다.
농구는 코치진과 가까운
고급 와인과 함께 우아한 5성급 호텔 뷔페를 즐기며 야구 경기를 관전한다. 경기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본부석 상단의 안락한 의자에 앉아 경기를 관전하다가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라운지 안으로 들어와 HDTV를 통해 방송되는 리플레이를 볼 수도 있다. 주차는 물론 주차장과 라운지로 이어지는 전용 통로와 엘리베이터는 기본이고 라운지 내에는 조용히 혼자
뮤지컬 VIP석 16만원. 직장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회사 주변 식당의 밥값은 보통 5000~6000원 정도다. VIP석 관람료를 점심 값으로만 따지면 무려 32일 치다. 주5일 근무라면 한달 반 동안 점심값을 모아야 한다. 물론 VIP석보다 싼 좌석도 있다. 하지만 비싼 자리가 더 좋은 자리라는 것이 보통의 인식이다. 한달 점심 값을 모아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