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수출 6000억 달러 돌파를 최단기간에 이뤘다. 우리 연간 누적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6000억 달러 돌파했고 1956년 무역통계 작성이래 처음이다. 8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지만 수출만 볼땐 견조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 수출은 1~11월 14일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로 회복 모습을 보였던 우리 수출이 8월 20%대 큰 폭 감소를 보이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작년 8월보다 조업일수가 1.5일 적은 점도 부담이다. 다만 이달 말로 갈수록 수출이 회복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7억 달러, 수입은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7억 달러, 수입은 24.3% 감소한 10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19억 1000만 달러 적자다.
연간 누적 수출은 2922억 달러, 수입 27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1.1%(364.6억 달러), 수입 10.1%(314.7억 달러) 각
올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자동차 총 대수가 300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8일 8월 자동차산업 동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8월 생산 기록은 내수 및 수출의 꾸준한 호조세와 자동차업계의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32만438대로 8월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줄어 상대적으로 흑자를 기록한 '불황형 흑자' 기조가 지난 4월을 정점으로 꺾인 것으로 보인다. 5월 무역수지가 51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 4월의 57억8000만 달러에 비해 줄었기 때문이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무역흑자는 51억5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 4월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