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괴물경주마 ‘스마티문학’이 라이벌 ‘터프윈’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진정한 최강 경주마를 가리는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2000m)가 임박했다.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20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800M 별정Ⅲ) 제15회 코리안더비
프로야구·프로농구·프로골프 등의 스포츠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천문학적 액수의 몸값을 받는다. 말(馬)도 예외가 아니다. 경주마들도 몸값을 천정부지로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오가며 열리는 KRA컵 마일(G
▲민간 씨수말 ‘크릭캣’ 12일 돌연사
2010년 리딩사이어(leading sire·최고 종마)에 올랐던 민간 씨수말 ‘크릭캣’(미· 15세· 늘푸른목장)이 지난 12일 대동맥군 파열로 인한 심장마비로 돌연사 했다. 공동 소유하고 있는 해피목장은 ‘크릭캣’이 지난 11일까지 교배를 잘 마쳤으며 건강 상태가 양호했고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11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1 2,300M 별정Ⅵ) 제30회 그랑프리(GI)
“미스터파크를 해부해서 속을 들여다보고 싶다. 틀림없이 심장이 두 개 달려 있을 것이다. ”
미스터파크가 지난 10월 부경경마공원에서 한국 경마 연승기록을 17연승을 기록할 당시 맞붙었던 어떤 조교사가 내뱉은 농담이다. 미스터파크가 한국경마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한국경마 최고의 별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2011년도 그랑프리(GI)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랑프리(GI) 출전 경주마 선발을 위한 투표가 실시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2011 그랑프리(GI)에 출전할 베스트 14의 출전마 팬투표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한국경마에서 유일하게 경마팬이 직접 대회 출
6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 2000M 별정Ⅴ)/ 총상금 7억원
한국경마 최강의 국산마들이 총 출동하는 제8회 대통령배(GI) 경주가 오는 5일 제 9경주(국1군, 2000m, 핸디캡)에 열린다. 대통령의 명칭을 사용하는 이번 경주는 그 품격과 위상에 걸맞게 총상금도 지난해 5억원에서 7억원(우승상금 3억7800만 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27일에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작년 ‘말 산업 발전방안’ 단기 해외연수 심사에서 선정된 4개팀이 다녀온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토대로 작성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연세대&강릉원주대팀
뚝섬배 대상경주 17일 개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워낙 센 국산마들이 올라오지만 승자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작년 뚝섬배를 재패한 김양선 조교사의 말이다. 당초 “경주마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승패는 운에 달렸다”며 큰 관심이 없는 듯하던 김조교사지만 대회가 코앞에 닥치자 전력을 철저히 감추며 전의를 드러냈
부경의 국산마 ‘미스터파크’(국1, 거,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2010년 서울경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G1, 혼1, 2300m, 별정Ⅵ, 9경주 17:00시 출발, 총상금 4억원) 경주에서 서울의 외산마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 파란을 일으켰다.
경주 초반부터 선입전개에 나선 유현명 기수의 ‘미스터파크’는 선두
‘당대불패’의 거침없는 질주 그랑프리에서도 우승도전 가능할까
2010년 국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대통령배(국산1군 2000m 별정Ⅴ) 경마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경주마들이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하면서 10월에 펼쳐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 이어 또 다시 서울 경주마들을 압도했다.
그동안의 서울, 부산간 통합 경마대회는 200
14일 경마팬들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서울경마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최고의 경주대회인 ‘제7회 대통령배 국산1군 2000m 경주’가 제9경주에서 오픈경주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내노라하는 최강의 국산마가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간에 첫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이제 한 치의 양보도 없다”
올 시즌을 마감하는 2달간 대회 최고의 메이저 타이틀을 놓고 마방과 기수, 내노라하는 경주마가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인다.
특히 대통령배(총상금 5억원)와 브리더스컵(총상금 3억원)이 2주, 4주 일요일에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경마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