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두 칸 띄어 앉기’ 방역 지침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공연들이 일제히 무대 위로 복귀하고 있다. 상당수의 공연이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관객을 만나는 기간을 더 늘리는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1일 문화계에 따르면 대형 뮤지컬들이 잇따라 공연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올해로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몬테크리
이달 2일 60일 만에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 기간을 기존 3월 7일에서 3주 늘어난 28일까지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몬테크리스토'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3차 유행 이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행으로 '두 칸 띄어앉기'를 적용함에 따
배우 정성일이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성일은 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드디어 공연이 끝났다. 긴 시간 동안 했는데 너무 아쉽다. 힘든 시기에도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부디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가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저도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잠정중단했던 연극 '아마데우스'가 오는 2월 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제작사 페이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1월 17일까지 공연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무대를 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공연 재개를 기다려준 관객을 위해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40주년 기념 내한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가 연장 공연된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캣츠' 공연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9일 개막한 '캣츠'는 당초 서울 성포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공연을 보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조기 종료한다.
19일 세종문화회관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23일까지 하기로 예정됐던 '모차르트!'가 2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
록 밴드 'U2'가 올 12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U2의 첫 내한공연이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U2의 첫 내한공연 '조슈아 트리 투어 2019(The Joshua Tree Tour 2019)'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다음 달 10
28일(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 마지막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웃는 남자'는 창작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기존 10월 28일까지 예정돼있던 공연은 11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은 10월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11월 4일까지의 티켓을 예
인터파크는 3분기 ENT 부문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기타 쇼핑, 도서 부문의 매출액은 감소했다.
인터파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억 원으로 88.5%
유디치과는 연말을 맞아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 신데렐라’ 특별 초청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화 속 착하기만 한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찬 현대판 신데렐
뮤지컬 데스노트
‘데스노트’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8월 15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씨제스 컬쳐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8월 9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같은 달 8월 15일까지 5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티켓 오픈마다 치열한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후 약 3주간의 휴식을 가졌던 뮤지컬 ‘로빈훗’이 오는 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로 돌아온다.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의 성원에 힘입은 연장 공연으로 셔우드 숲 사람들에 관한 장면이 추가되는 등 재정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뮤지컬 ‘로빈훗’이 배우들이 제작사를 통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15일 1회 연장 공연…"팬들 열띤 성원에 힘입어"
그룹 샤이니(SHINee)가 5월 단독 콘서트를 1회 연장했다.
10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5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샤이니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동료 배우들에게 캔버스화를 선물했다.
소속사 포트럭 주식회사에 따르면, 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옥주현이 3개월 간 동고동락했던 앙상블, 주연, 조연 배우들에게 선물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사진 속 파란색, 흰색, 빨간색 총 세 가지 색으로 분류된 신발은 극의 배경인 프랑스 국기를 상징한다. 옥주
100회 소극장 공연을 계획 중인 김장훈이 조기 매진으로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팬들을 위해 2회 연장을 추진한다.
김장훈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표’ 콘서트를 2회 더 하기로 했다. 김장훈은 콘서트 조기 매진으로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이 많아서 2회 공연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장
건강상의 문제로 ‘헤드윅’ 연장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된 박건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동료 배우들이 나섰다.
1일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박건형의 하차로 일시적으로 취소됐던 뮤지컬 ‘헤드윅’의 일부 회차가 조승우, 송용진, 최재웅, 김동완의 추가 출연으로 재개된다.
이들은 이번 시즌 함께 무대에 오른 박건형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연 배우들이 폐막 소감을 밝혔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직접 제작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3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9회 연장공연을 포함해 총 89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배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과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17일 충무아트홀은 “‘프랑켄슈타인’이 총 80회 공연으로 폐막 예정이었으나, 개막 1달 만에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18일까지 9회의 공연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충무아트홀이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해 제작한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출간된 영국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볼 만한 뮤지컬이 풍성하다.
TV브라운관 앞을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표정, 몸짓, 노래가 있는 공연장을 찾는 것은 설 준비로 지친 어른들의 기분 전환에 으뜸일 듯싶다. 또,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1월 4일~2월 5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이 바로 안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배우 손호준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대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좀 늦게 합류를 하게 돼 부담이 크고, 혹여나 ‘내가 폐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연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