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재무부간 경제·금융 협력채널…지난해 신설합의다자협력·경제성장·기후위기 대응 등 경제현안 논의
한국과 영국의 재무당국이 첫 고위급 경제금융대화를 갖고 주요 20개국(G20) 재무 분야,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다자협력 주요과제와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린지 화이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인물들은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대표,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등이다.
최우진 대표는 풍력협회 대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한 순방에서 ‘옷을 너무 자주 갈아입는 것 아니냐’는 진보 성향 정치전문기자의 지적에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는 “김정숙 여사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19일 방송된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는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장윤선 정치전문기자와 보수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시설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교도관 당직실에 머물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43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노컷뉴스는 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배정된 3.2평 규모의 독방에 들어가길 거부했으며, 시설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이유를 들며
영국 순방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묵었던 호텔 화장대 모습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21일 촬영 현장에서 2013년 영국 순방 당시 이용한 호텔에 설치했던 박 대통령의 화장대 실제 모습이라며 이를 공개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측은 제보받은 사진이라며 공개했고, 한 방청객이 찍어 온라인에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와 영국이 해양플랜트 공동학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양국 기업인들의 제3국 공동진출 지원에도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문재도 제2차관과 이안 리빙스턴 영국 무역투자 국무상(차관급)을 대표로 제2차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국제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데이터기업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영국 데이터 전문기관과 손잡는다.
미래부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영국 ODI(Open Data Institute)의 데이터 교육 및 기술세미나에 참여하고, 스타트업 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대통령 영국순방을 계기로 미래부 주관 하에 한국정보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중기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영국투자청·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영국투자·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순방시 현지서 중기중앙회와 영국투자청, 외환은행 등 3자가 체결한 MOU의 후속사업이다. 한-EU FTA 타결이후 영국이 한국의 제조업 유치에 적극적인 상황에서 한
인천국제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편이 현행 주 17회에서 21회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9~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 항공회담에서 양국 항공사가 운영할 수 있는 인천-런던 직항편 운항횟수를 현재의 17회에서 21회(일 3회)로 늘릴 수 있도록 영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국은 현재 운영되는 직항편 17회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를 꼽자면 웹툰을 들 수 있습니다. 웹툰은 만화라는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보여줍니다. 기존 서비스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창조경제 대표 모델로 웹툰을 제시하는 이유다. 김 대표는 창조경제가 새로운 기술혁신이 아니라도 기존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충분히 실현가능하다고 믿는다.
英임페리얼대 연설 "21세기 新국부론 함께 써나가자"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한국시각) "한국과 영국이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고 세계적인 '창조경제 시대'(Creative Economy Age)의 문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국 과학기술분야의 명문인 임페리얼대학교에서 열린 '한ㆍ영 창조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