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 개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시공하게 된다.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6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지하철도역ㆍ터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대피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하 철도역 및 철도터널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 상황에 따라 대피경로를 변경해 안내하는 ’능동형 대피지원장치’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능동형 대피지원장치는 방향성 음향과 조명, 안내음성, 가변성 LED 등을 통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 일대에 국내 최대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지하도시가 조성되면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잠실운동장 일대를 어우르는 삼각벨트에 국내 메가상권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인프라 작업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밑그림 작원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개포동 저층 재건축 아파트 단지 매매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부동산경기가 회복된데다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대표 단지인 개포시영과 개포주공단지 등 저층 아파트들이 최고 가격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실제 개포주공2단지의 경우 전용 25㎡는 이달 5억5000만원에 실거래됐으며 현재
한전이 본사 부지 매각을 본격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서울시의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종합발전계획’ 일명 MICE 사업과 함께 이 일대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약간의 상승기류는 감지되나 아직 본격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전은 본사 부지 7만 9324㎡를 공개 입찰 방
지난 1일 코엑스~한전~서울의료원·한국감정원~잠실종합운동장 일대 72만㎡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종합발전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주변의 강남 삼성동과 대치동, 송파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가 개발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의 3대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