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자치구들도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신혼부부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열고,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챙기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산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고충을 이해하고 배
국민 5명 중 1명은 복지멤버십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도 시행 2년 만의 성과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말 기준 복지멤버십 누적 가입자가 101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구 기준으론 673만 가구다. 복지멤버십은 정부가 가입자의 소득·재산 등 행정자료를 분석해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사전 안내하는 제도다. 2021년 9월 사회보장제도 수급
"임신 이후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친환경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시중에서는 친환경 먹거리가 비싸 구매를 망설이게 되지만,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임산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직장인 황모(31) 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
서울 관악구는 20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특히 관악구는 지역 내 임산부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한 결과, 지원대상의 빈혈과 성장부진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영양플러스사업’ 2018년 성과를 발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교육, 상담서비스를
정부가 폭식을 조장하는 인터넷방송과 광고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또 건강관리 우수자에게 체육시설이용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권덕철 차관 주재로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2년 비만율(41.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3회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4년째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연세우유는 내년 1년간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5500가구에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 우유 200ㆍ500ㆍ1000㎖, 연세대학교 저지방+칼슘 우유 180ㆍ450ㆍ930
지난 5월과 6월 태어난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네 쌍둥이 '영·웅·호·걸'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잇다.
농협중앙회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조충환 공장장과 직원들은 최근 태영ㆍ태웅ㆍ태호ㆍ태걸 등 아들 네 쌍둥이 부모인 윤수일(39)ㆍ문은정(31)씨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12만원을 전달하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GS수퍼마켓은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서울 시민에게 달걀 및 가공식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해 특정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서울특별시에서 통합 운영하고 서울시 농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