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과 검진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영유아가 사시, 약시, 굴절이상 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서사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7곳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시력 완성시기는 만 7~8세 정도에 완성되는데 이를 정확히 아는 부모는 10명 중 1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 시력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세 이전에 시력발달을 저해하는 원인의 조기발견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보호자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해피아이 눈 건강 1∙3∙6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에
디지털 영상기기 발달로 스마트폰 등 영상 시청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 날을 맞아 영유아의 눈 건강을 위해 김안과병원의 ‘우리아이 눈 건강 1ㆍ3ㆍ6 캠페인’에서 알려주는 눈 건강 정보를 살펴보자.
◇만 7~8세에 완성되는 시력, 골든 아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부모관심이 중요
어린 자녀의 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