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출동하다가 소방차로 승객을 친 것으로 알려진 소방관이 시 소방본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얼리스 더킷(50)이 이 같은 내용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고생 3명의 가족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인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중국인 희생자 가족이 그동안 뉴욕의 한 법률 회사와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샌마태오 카운티의 검시관 로버트 포크롤트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葉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고생 3명중 1명이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는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태오 카운티 검시관 로버트 포크롤트는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葉夢圓·16)이 착륙사고에서는 살아남았으나, 현장에 급하게 출동한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발표했다.
포크롤트 검시관은 이어 예멍위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크게 다친 16세 중국인 소녀가 12일(현지시간) 오전 치료받던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이 소녀가 치료받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종합병원은 그녀의 사망 사실을 밝혔고, 이 발표 직후 현지 중국 영사관은 사망자가 중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중국 여고생 2명 가운데 구조 차량에 치인 사람이 예멍위안(葉夢圓)양으로 확인됐다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밝혔다.
1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조사 당국은 예멍위안이 구조차량에 치인 사실을 확인해 이를 중국 측에 통보했다.
지금까지는 숨진 여고생 2명의 시신 훼손 상태가 심각해 구조차량에 깔린 사람
승객과 승무원 307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여객기 뒷부분이 활주로와 충돌해 중국인 2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보잉 777-200ER 여객기(OZ214편)는 7일 오전 3시27분께(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아시아나여객기 착륙 사고로 중국인의 인명 피해가 가장 컸다. 이번 사고로 숨진 승객 2명이 모두 중국인이며, 특히 이번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중 절반 가량이 중국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오전(한국시간)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로 중국 여고생 왕린자(王琳佳·17)와 예멍위안(葉夢圓·16)양 등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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