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대비 3.3조 순증…2년 연속↑ 지역화폐 30조·손실보상50만원법정 처리 시한 하루 넘겨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607조7000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 의결에서 재석 236명 중 159명이 찬성, 53명이 반대, 24명이 기권했다.
이날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604조4000억원)에서 3조30
국회는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예산안을 늑장 처리했다.
해를 넘긴 지 5시간여 만에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준예산 편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해를 넘겨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예산안이 각종 민감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정략적 대
국회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그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넘기는 ‘늑장 처리’를 되풀이해왔지만 이번처럼 해를 넘겨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처리하기는 헌정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19대 국회가 ‘쇄신 국회’를 전면에 내걸고 출범했지만, 당리당략에 매몰돼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내년도 예산안이 민주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안(326조1000억원)보다 7000억원 순감된 32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표결은 론스타 국정조사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민주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78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석, 찬성 171
2011년 새해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새해 예산안은 한나라당 단독으로 표결 절차가 진행돼 166명 투표 참가, 찬성 165 반대 1로 통과됐다.
2011년 예산은 정부안 보다 5000억원 삭감된 309조 567억으로 확정됐다
한편 예산안 처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여야의원들이 국회의장석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갈등이 심했으나